눈과 사진, 마음으로 세 번 담는 뉴트로감성 속초여행

 

위치 :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외옹치 바다향기로)/중앙로(칠성조선소)

 

내용 : 뉴트로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으리으리하고 화려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멈춰버린 시간이 쌓여있는 것, 오랜 세월이 담긴 낡은 것이다. 외할머니가 쓰시던 낡은 돋보기안경이나 어릴 적 쓰던 먼지 쌓인 책상처럼 소중하고 뭉클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스피드 시대의 고단함을 담담하게 위로하는 감성처방전이다. 속초는 지금 뉴트로 여행지로 인기다.

 

송혜교는 좋겠다. 출근하면 박보검이랑 일하고, 퇴근하면 송중기가 기다리니.” 드라마 남자친구가 한창 인기를 끌 때 유행하던 말이다. 그 드라마의 매력은 박보검과 송혜교라는 주인공만큼이나 아름다운 속초바다가 배경이었다. 바다를 끼고 오르락내리락하는 산책길에서 마르지 않는 그리움을 달랬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던 시집 너머로 쪽빛바다가 반짝였다. 그들의 그리움과 사랑의 배경으로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바다는 속초 외옹치다. 속초로 와서 첫 번째로 달려야 하는 이유다.

 

외옹치는 바닷가로 삐져나온 항아리처럼 생긴 언덕이다. 외옹치의 둥그스름한 해변을 따라 산책로를 내고 외옹치바다향기로라는 예쁜 이름을 붙였다. 외옹치는 지난 수십 년간 군사시설로 통제됐던 곳이다. 2005년 해수욕장이 개방되고, 지난해 4월에야 산책로를 오픈했다. 왜 이제야 우리 곁에 왔나 아쉬운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다.

 

외옹치항에 차를 세우고 항구 안쪽으로 몇 걸음 옮기면 외옹치항 바다향기로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는 커다란 문이 눈에 띄는데, 태풍이나 바람이 심한 날에 출입통제를 위한 안전장치다. 문을 통과하면 입이 떡 벌어진다. 역시 이것이 속초바다다. 박보검이 카메라에 담던 한없이 푸른 바다, 그 바다를 곁에 두고 나도 함께 걷는다. 짙푸른 네이비블루에서 달콤한 코발트블루까지 일곱 빛깔의 바다가 눈앞에 있다. “마음이 따뜻하면 일곱 빛깔을 볼 수 있다.”던 어느 시인의 말이 생각난다. 드라마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장소로 왜 이곳을 택했는지 알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두자. 어느 곳에서나 셔터만 누르면 드라마주인공 각이다. 넓은 전망대 끝에 서서 바다나 하늘을 바라보자. 그리고 카메라 앵글 안에 하늘을 최대한 많이 넣어보자. 드넓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나. 박보검 송혜교가 따로 없다.

 

바다향기로는 외옹치항에서 외옹치해변을 지나 속초해수욕장까지 이어진다. 1.74km, 걸어서 1시간이 걸린다. 외옹치항에서 외옹치해변까지 덱이 놓인 구간은 890m. 속초시 관광 홈페이지에는 30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고개가 자꾸 바다를 향하는 통에 걸음이 느려지는 걸 감안한다면 그보다 넉넉하게 잡아야한다. 외옹치해변에서 외옹치항으로 거꾸로 걸어도 마찬가지다.

 

바다향기로 마음을 채웠다면 이제 배를 채울 차례다. 외옹치해변과 속초해수욕장 중간쯤 작은 골목 안에 우동당이 있다. 테이블 몇 개 없는 작은 가게다. 이곳 인기 메뉴는 붓가케와 수제돈까스다.

일본식 돈가스답게 두툼한 수제돈까스는 보자말자 입에 침이 가득 고인다. 한입 베어 물자 바사싹소리가 뇌를 강타하고, 뒤이어 촉촉한 속이 두 배로 부드럽게 느껴진다. 붓가케가 처음이라도 당황할 필요없다. 병에 있는 간장소스를 우동면에 붓고, 수란을 잘 저은 다음 찍어먹으면 된다. 탱글탱글한 면발과 고소한 수란 그리고 깔끔한 국물이 기가 막히다. 먹기 전에 사진 찍는 걸 잊지 말자. #인생우동 사진 한 장 안 남겼다 후회하기 전에 말이다. 그냥 찍기보다 붓가케에 간장국물을 부어놓고 찍는 게 훨씬 예쁘다.

우동당 문을 연건 1년 전이다. 서울생활을 접고 속초로 온 주인장은 일식요리 20년차 베테랑이다. ‘그저 바다가 좋아서이곳에 왔다지만, 다시마 가다랑어포 멸치 등 순 천연재료만으로 요리하는 그의 재료 욕심은 그대로 맛으로 전해진다.

우동당에서 나와 청초호를 끼고 차를 몰아 청초호사거리를 지나면 칠성조선소가 나온다. 최근 SNS를 휩쓸고 있는 핫한 곳이다. 이곳은 1952년에 세워져 속초 오징어가 전국으로 팔려나가던 시절을 주름잡던 조선소였다. 나무배가 차츰 사라지면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전시관과 카페로 변신했다.

칠성조선소 문을 들어서면 바다와 맞닿은 너른 마당이 눈에 들어온다. 배가 드나들던 철까지 청초호를 향해 뻗어 나가있다. 배를 수리하던 곳에 나무의자가 놓였다.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를 들고 나와 호수와 하늘을 바라보며 마시기 딱 좋은 장소다. 한때 목선을 고치던 조선소에서 일상에 지쳐 삐걱거리는 마음을 치료받는다.

속초에는 칠성조선소만큼 오래된 곳이 많다. 1956년에 시작한 동아서점 역시 3대를 이어오는 속초 터줏대감이다. 이곳에서 책 한 권 안 사본 속초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다. 2015년에 신도시로 옮겨와 더 쾌적한 서점으로 만들었다. 환한 창가에 놓인 기다란 테이블은 카페인지 서점인지 헛갈리게 만든다. 책읽기 좋은 자리 곳곳에 쿠션을 두고, 책 사이에 꽃병이 놓였다. ‘오직 동네서점에만 있는 책’, 동아서점 단골로 구성된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들등 독특한 코너들 덕분에 책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당일 여행 코스

외옹치바다향기로우동당칠성조선소동아서점속초등대와 영금정

 

1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외옹치바다향기로우동당칠성조선소동아서점속초등대와 영금정

둘째 날 / 속초관광수산시장척산족욕공원권금성케이블카

 

여행 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속초시 관광 www.sokchotour.com  

 

문의 전화

- 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44, 2452

- 우동당 010-6378-6942

- 칠성조선소 033)633-2309

- 동아서점 033)632-1555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속초,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20~40분 간격(06:00~21:30) 운행, 2시간 25분 소요. 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1(대포) 버스 이용, 대포농공단지입구 정류장 하차. 외옹치항까지 도보 약 12.

* 문의 : 서울고속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통합예매 www.kobus.co.kr  속초고속버스터미널 033)631-3181, http://sokcho.dongbubus.com 

 

자가운전 정보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양양 방면강선중앙길 2.2km밀치천로 1km동해대로 2.7km농공단지앞사거리외옹치항

 

숙박 정보

- 위드유 : 속초시 동해대로 3993, 033)631-3620,

https://withugh.modoo.at   

 

[위드유 호텔&게스트 하우스 - HELLO]

속초게스트하우스, 속초숙소,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숙소

withugh.modoo.at

- 아마란스호텔 : 속초시 온천로 55, 033)636-5252,

http://www.hotelamaranth.com

 

Hotel Amaranth

 

www.hotelamaranth.com

- 메모리즈호텔 : 속초시 영금정로611, 033)636-9415,

https://memoriesmotel.kr

 

메모리즈 모텔

 

memoriesmotel.kr

 

식당 정보

- 우동당 : 우동, 수제돈까스, 속초시 새마을길 38, 010)6378-6942

- 영광정막국수 : 메밀국수, 속초시 떡밭재로 229, 033)638-0088

- 이모네식당 : 생선찜, 속초시 영랑해안616, 033)637-6900

 

주변 볼거리

아바이마을, 척산온천, 영랑호, 테디베어팜, 석봉도자기박물관, 속초엑스포공원

 

 

 

제목: 커피 향 그윽한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

 

위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21세기, 누가 뭐라 해도 강릉은 커피의 고장이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머물던 오죽헌(보물 165), 조선 후기 영동지역 상류층의 주거 환경을 보여주는 선교장, 조선의 문장가 송강 정철이 꼽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경포대, 중국에까지 필명을 날리던 천재 시인 허난설헌(1563~1589) 생가, 추억의 드라마 <모래시계>로 다시 태어난 정동진, 주문진 시장의 싱싱한 횟감 등 볼 것도 맛볼 것도 많지만 커피가 가장 먼저다.

 

이번 여행은 커피를 기본으로, 강릉에 깃든 전설과 현재를 이어보고자 한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바다와 커피에 취해 강문해변을 거닐고,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춤추는 소돌 아들바위공원에서 치성을 드리고, 91/2 문을 품은 수상한 마법학교에서 마법의 시공간으로 떠나보는 것. 여기에 중간 중간 강릉만의 핫스팟을 더하면, 오감만족 강릉 여행이 완성된다.

 

강릉 최북단에 자리한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으로 가보자. 소돌마을은 약 400여 년 전 형성되었다고 전해지는 아담한 항구 마을이다. 마을 모양이 소처럼 생겼다고 소돌이라고 불리었는데, 그보다 가운데 구멍이 뚫린 신묘한 모양의 아들바위 덕분에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소돌항 표지석을 뒤로 하고 소돌아들바위공원으로 들어서면, 바다 위로 힘껏 솟아 나온 바위들이 반겨준다. 15000만 년 전 쥐라기 시대, 바다 아래 있던 바위가 지각 변동을 겪으며 수면 위로 솟은 것이란다.

코끼리바위, 소원바위라고도 불리는 아들바위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먼저, 오래도록 자식이 없던 부부가 백일기도로 아들을 점지 받았다는 전설이다. 또 다른 전설은 조금 슬프다. 신라시대, 가난한 어부 부부의 3대 독자 아들이 전장에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아들은 이미 전사했지만, 그 소식을 듣지 못한 부부는 매일같이 용왕에게 아들의 무사 귀환을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의 꿈에 용왕이 나타나 소돌 바다의 큰 바위에 구멍이 뚫릴 때까지 기원하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부부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소돌 바다 바위에 빌고 또 빌었고, 어느 날 큰 바위에 구멍이 나면서 아들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이는 꿈이었다. 다행스럽게 부인은 얼마 후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생김새가 전장에 나갔던 아들과 닮았다. 사람들은 부부의 정성에 용왕님이 아들을 환생시킨 것이라 믿었다. 아들바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연유다. 지척의 해안초소에 오르면 아들바위공원이 한눈에 펼쳐진다. 바다전망대와 성황당도 빼놓으면 아쉽다. 소돌아들바위공원은 군사지역인 관계로 오후 7(4~10) 이후 입장할 수 없으니 기억해두자.

 

아들바위를 보고 밖으로 나오면 소돌마을 어촌계원들이 운영하는 좌판 식당과 자연산 활어 판매장이 애주가와 미식가들을 기다린다. 주민들이 직접 잡은 문어와 멍게, 해삼 등 해산물을 싱싱하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문어는 kg35000, 멍게와 해삼은 한 접시에 2만 원 선이다.

 

기왕, 강릉이 품은 전설을 살펴봤으니 오는 6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단오제와 얽힌 전설도 살펴보자. ·한식·단오·추석 한국의 4대 명절 중 양기가 가장 강하다는 음력 55일이 단오이다. 이를 전후해 서낭신에게 지내는 제례가 단오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단오제가 바로 강릉에서 진행된다.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강릉단오제에서 모시는 주신은 대관령 국사서낭신과 대관령 국사여서낭신과 대관령 산신이다. 국사서낭신은 신라의 범일국사(810~889)이고, 국사여서낭신은 강릉의 정씨 집안 처녀, 산신은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 장군이다. 이 전설은 강릉단오제의 시작점인 대관령국사성황당·산신당이 품고 있다.

 

소돌아들바위공원을 나와 강문해변으로 향하는 길. 주문진 해변을 지나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만 한 사람은 다 아는 영진해변과 먼저 마주친다. 횟집과 커피집 몇몇이 모여 있던 조용한 바닷가 마을은 드라마 열풍과 함께 강릉 대표 해안으로 자리 잡았다. 지척에 강릉을 커피의 고장으로 만든 일등공신 박이추 선생의 <보헤미안>이 자리 잡았다. 지금도 박이추 선생은 커피를 내리며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영진해변에서 강릉 앞바다를 왼쪽에 두고 달려가다 보면 사천~순긋~경포를 지나 강문해변이 이어진다. 아직까지 순긋해변을 제외하고는 모두 강릉+바다+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다와 나란히 달리며 마음 가는 곳 어디든 쉬어가도 좋을 것이다.

 

강문 솟대다리와 강문항을 품은 강문해변은 커피 한잔을 핑계로 강릉 바다를 찾은 연인들로 가득하다. 크고 작은 카페를 중심으로 횟집과 밥집, 햄버거 전문점이 이어진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사진 스팟에서 강문해변을 찾은 청춘들이 반짝이며 셔터를 누른다. 커피와 바다에 태양의 열기가 더해지니, 강릉 여름 바다는 뜨거울 수밖에.

 

강문해변에서의 한잔이 아직 아쉽다면, 강릉 커피거리로 향해보자. 커피 자판기가 늘어서 있던 안목해변(강릉항)강릉 커피거리라는 명성답게 다양한 커피 전문점들이 들어서 있다.

 

강릉 바다와 커피를 즐겼으니 강릉의 핫플로 뜨고 있는 마법 공간, 수상한 마법학교로 가보자. 이름부터 수상한 이곳에서는 마법 체험(30)과 공연(30)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체험 시작 전 착용하는 마법 망토와 모자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힘껏 자극한다.

 

마법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술사가 동행해 공중부양과 신체 분리 등 9가지 마법 체험을 진행한다. 평일에는 2(14:00, 15:30), 주말·공휴일에는 4(11:30, 14:00, 15:30, 17:00) 운영되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전화문의 필수. 30분의 체험을 마치고 나면 공연장으로 이동해 마술쇼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해리포터>91/2 문처럼, 마법학교 입구에서 잠시 허락된 이들에게 열리는 문을 통과하해 강릉의 새로운 마법 속으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

 

강릉 여행정보

 

<당일 여행코스>

소돌아들바위공원영진해변(보헤미안)경포대강문해변수상한 마법학교

 

<12일 여행코스>

첫째 날/ 대관령 국사성황당·산신각오죽헌선교장경포대초당순두부마을(식사)강문해변

둘째 날/ 정동진 모래시계공원하슬라아트월드강릉커피거리(안목)수상한 마법학교영진해변(도깨비 촬영지)주문진 수산시장소돌아들바위공원

 

<여행 정보>

관련 웹사이트 주소

-강릉시청 관광과 www.gn.go.kr/tour

-소돌아들바위공원 http://www.jong4253.wo.to/jong.html

 

http://www.jong4253.wo.to/jong.html

 

www.jong4253.wo.to

-수상한마법학교 https://blog.naver.com/sukhoon2000

-강릉 커피거리(안목항) https://ggcoffeestreet.modoo.at/

 

[강릉커피거리 - 강릉커피거리]

강릉커피,강릉커피거리,강릉안목커피거리,모두의거리

ggcoffeestreet.modoo.at

 

 

문의전화

-강릉시청 관광과 033)640-5420, 관광안내 1330

-소돌 아들바위공원 033)640-5420

-소돌 아촌체험마을 033)662-6492

-강문해변 033)640-4920

-수상한마법학교 070-7121-8730

 

대중교통 정보

[기차] KTX 청량리-강릉, 하루 18~26(05:32~22:22) 운행, 1시간 30분소요. 무궁화호 청량리-강릉, 하루 6(07:05, 09:34, 12:36, 14:30, 16:36, 23:20) 운행, 6시간 소요. 강릉역 정류장에서 300, 302, 314번 버스 승차 후 양양고개정류장 하차. 소돌바위아들공원까지 약 1km 도보 이동.

*문의: 레츠코레일 1544-7788, http://www.letskorail.com

 

레츠코레일-LetsKorail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7.X 이하, 타 브라우저(크롬,파이어폭스 등) 인 경우 일부 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으니,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IE 버전확인 : 인터넷 창을 열고 [도움말] -> Internet Explorer 정보 □ 제한되는 서비스   - 좌석선택 예약, 승차권반환, 계좌이체 결제, 미등록고객 예약, 내일로 및 정기권 예약, 우편번호 검색 등

www.letskorail.com

강릉버스정보시스템 033)640-5252, 동진버스 033)653-8011, 동해버스 033)653-0320

 

[버스] 서울-강릉,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20~40분 간격 수시 (06:00~23:40) 운행, 2시간 50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8~50분 간격 수시(06:32~22:20) 운행. 2시간 20~2시간 50분 소요.

강릉시외·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302, 314, 315번 버스 승차 후 양양고개정류장 하차. 소돌아들바위공원까지 약 1km 도보 이동.

*문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http://www.exterminal.co.kr/,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https://www.ti21.co.kr/index.html

강릉버스정보시스템 033)640-5252, 동진버스 033)653-8011, 동해버스 033)653-0320

 

자가운전 정보

서울 출발: 양양고속도로양양분기점동해고속도로남양양IC지경리 해수욕장 방면향호해변소돌해변소돌아들바위공원

 

숙박 정보

-베니키아 산과바다 주문진리조트: 주문진읍 해안로 2070, 033)661-7400, https://www.benikea.com/hotel/infoHotel.do

 

베니키아호텔 공식 예약사이트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전자우편주소가 전자우편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메일을 기술적 장치를 사용하여 무단으로 수집ㆍ판매ㆍ유통하거나 이를 이용한 자는「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제50조의2 규정에 의하여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정보통신망법 제50조의2 (전자우편주소의 무단 수집행위 등 금지) 1. 누구든지

www.benikea.com

-경포비치관광호텔: 해안로 406번길 17, 033)643-6699,

http://www.gyungpobeach.com/default/main.php

 

http://www.gyungpobeach.com/default/main.php

 

www.gyungpobeach.com

-세인트존스호텔: 창해로 307, 033)660-9000, https://stjohns.co.kr/

 

세인트존스호텔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 망법에 의해 처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stjohns.co.kr

-강릉선교장(한옥체험): 운정길 63, 033)646-3270,

https://knsgj.net/hanokstay

 

강릉선교장 > 한옥스테이

강릉선교장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 선교장 한옥스테이 한국전통문화 체험관

knsgj.net

-강릉오죽한옥마을: 죽헌길 114, 033)655-1117,

http://ojuk.gtdc.or.kr/

 

오죽한옥마을

 

ojuk.gtdc.or.kr

 

식당 정보

-초당할머니순두부: 초당순두부, 초당순두부길 77, 033) 652-2058

-강릉감자옹심강릉본점: 감자옹심이, 토성로 171, 033)648-0340

-보헤미안: 핸드드립 커피, 강릉시 연곡면 홍질목길 55-11, 033)662-5365

-테라로사 커피공장: 핸드드립 커피,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7,

033)648-2760

 

축제 및 행사정보

-강릉단오제: 06.03.~06.10, 033)641-1593,

http://www.danojefestival.or.kr/

 

(사)강릉단오제위원회

 

www.danojefestival.or.kr

 

주변 볼거리

오죽헌, 선교장, 영진해변, 강릉 커피거리(안목항), 주문진 수산시장,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제목 : 동해에 숨겨둔 나의 전망 좋은 방’, 묵호동 논골담길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논골1

 

내용 : 여행을 하다 보면 한 번쯤 평생 머물고 싶은 장소와 마주친다. 복잡한 일상이 반복되는 도심을 떠나 나만의 휴식처를 갖고 싶은 원초적 로망 때문이다. 수수하고 깨끗한 방 한 칸에 미세먼지 제로의 하늘과 푸른 바다가 발끝으로 펼쳐진다면, 7성급 호텔의 오션 뷰가 부럽지 않다. 치열한 삶의 애환을 마을벽화로 만나는 야외미술관, 논골담길에서 일주일 아니 한 달쯤 살고 싶은 전망 좋은 방을 찾았다.

 

동해시 묵호동의 묵호(墨湖)는 바닷가에 물새가 유독 많이 모여들어 새도 검고 바다도 검다는 의미로 먹 묵()’자를 써서 붙여진 이름이다. 묵호동 논골 벽화마을에 가면, 묵호는 골목 어귀 판잣집 사는 아이의 이름처럼 친근하다. 묵호에는 파란 하늘을 머리에 이고 등대까지 걸어가는 동안 몽실몽실 정겨운 이야기가 피어나는 논골담길이 있다. 그 골목 어디엔가 하룻밤이든 며칠 밤이든 일상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전망 좋은 방이 기다리고 있다.

 

묵호동 논골마을은 1941년에 개항해서 성업을 이루었던 묵호항의 역사와 치열한 삶의 무게가 고스란히 담긴 마을이다. 무연탄과 시멘트 운송으로 묵호항이 호황이었던 시절, 논골마을 사람들의 삶은 남루하지만, 활기로 넘쳤다. 항구 뒤편 묵호동의 비탈진 언덕에 지어진 판잣집 사이의 골목은 질퍽한 흙길 때문에 논골마을이라 불렸다. 사람들은 언덕 꼭대기에 생선을 말리는 덕장으로 오징어, 명태를 지게나 대야로 날랐다. 오징어 더미에서 떨어지는 바닷물로 늘 질었던 골목은 남편과 마누라 없인 살아도 장화 없이 못 산다는 명언을 남겼다. 그래서일까. 논골담길에는 유난히 장화 그림과 소품이 많이 등장한다. 담벼락 위, 아이가 신던 장화에는 들꽃을 심어놓았다. 땀과 바닷물에 젖었던 장화도 이젠 아련한 추억의 풍경이 되었다.

논골담길은 4개의 골목으로 이어진다. 논골1길과 논골2, 논골3, 등대 너머에 등대오름길이 있다. 묵호항 수변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논골1길에서 시작한다. 논골1길에서 바람의 언덕 전망대를 지나 논골2, 논골3길을 걷고 나면 끝자락에 묵호 등대가 나오고 등대오름길로 향한다. 막상 걷다 보면 마음을 당기는 그림을 향해 발이 먼저 가서 어느새 코스는 별 의미가 없어진다. 최근 논골1길 가는 길에 바닥 벽화와 감성 벤치가 새로운 포토존으로 등장했다.

 

낮은 슬레이트 지붕이 위태롭게 이어지는 언덕과 하늘을 가로지르는 전선 자락이 어지럽지만, 세월의 더께가 앉은 벽화 그림은 가던 걸음을 자꾸만 멈추게 한다. 만선의 기쁨과 고단함을 막걸리 한 잔에 풀고 있는 어부의 술상, 생선 좌판에서 싱싱한 문어를 손질하는 아낙네, 지게를 내려놓고 잠시 쉬는 어르신의 모습 등 담벼락 한 칸에 그려진 그림만으로 마을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성큼 다가온다. 골목의 벽화는 햇볕과 바람에 아련하게 바래가지만, 애잔한 감성은 여운이 오래 남는다.

 

논골담길을 슬렁슬렁 다니다 보면 어느새 햇볕이 기운다. 성수기가 아니라면, 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 간판이 있는 숙소 앞에서 기웃기웃 집 구경을 하는 여정도 재미있다. 논골1길부터 등대오름길까지 2시간여쯤 걸었을까. 그 사이 마음에 점 찍어둔 숙소에서 하룻밤 묵어갈 생각에 두근두근 마음이 설렌다. 오늘의 숙소는 바람의 언덕 전망대 옆집, 논골 게스트하우스다.

 

묵호 최고의 오션 뷰는 논골1, 바람의 언덕 전망대다. 눈앞에 들어오는 건, 비현실적으로 푸른 바다뿐이다. 전망대에는 마을 주민들이 출자하여 만든 논골담길 협동조합의 논골 카페와 논골 상회, 논골 식당, 논골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 논골카페나 논골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파노라마로 찍어야 할 만큼 시야가 넓다. 시원한 테라스에서 직접 떠온 자연산 회 한 접시를 놓고 노을이 물드는 산자락을 바라보며 먹는 저녁상은 최고의 미각과 추억을 선물한다. 논골마을에선 숙소만 잘 정하면 집에 앉아서 일출을 보는 행운까지 잡을 수 있다.

 

어느 길로 오르든 논골담길의 끝자락엔 묵호 등대가 나타난다. 해발고도 67m에 위치한 묵호등대는 동해, 백두대간의 두타산, 청옥산과 동해시를 한눈에 조망하는 곳에 있다. 하얀 등대 아래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풍경의 카페와 펜션들도 아름답다. 코발트블루의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음료 한 잔으로 땀을 식히는 순간, 힐링이 따로 없다. 한여름 밤 묵호항 일대를 오가는 오징어잡이 어선의 현란한 불빛은 동해에서 누리는 황홀한 야경이다.

 

수변공원부터 항구까지 걷다 보면 비릿한 바다냄새가 물씬 풍기는 묵호항 활어센터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숙소에서 먹을 해산물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싱싱한 횟감은 자연산이고 저렴한 편이지만 휴가 시즌이나 날씨의 영향에 따라 가격대가 들쑥날쑥한 편이다. 횟감을 고르면, 회 손질과 초장 값은 별도로 받는다.

 

동해에서 꼭 맛보아야 할 물곰탕(곰치국)은 바닷가 사람들의 소울 푸드다. 물곰은 여름에 많이 잡힌다. 신 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 국물이 시원하다. 30년 전통의 칠형제 곰치국은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7형제 중에 넷째 아들이 이어가고 있다. 오전 8시 오픈해서 오후 5시면 영업이 끝나는데, 일찌감치 재료가 소진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필수.

 

천혜의 자연인 무릉계곡 입구에는 친환경 힐링센타인 동해 무릉건강숲이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되찾기 위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는 교육 체험프로그램, 체류형 힐링 치유프로그램 등이 운영 중이다. 숲속의 맑은 공기와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힐링 숙박동은 황토와 편백, 화이트 견운모로 마감한 친환경 숙소다. 그 외에도 다양한 테마 체험실과 자연식 건강식,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 건강한 여행을 위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

 

천연비누와 편백베개, 에코백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과 테마체험실은 방문객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테마 체험실에는 소금 동굴, 황토찜질방, 견운모찜질방, 힐링산소방 등이 있다. 체류형 힐링 치유프로그램인 12일 이상의 건강 캠프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주말 가족 여행으로 인기 있다.

 

명사십리로 사랑받는 동해안의 망상해수욕장은 얕은 수심과 드넓은 백사장, 울창한 송림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곳이다. 여름철 피서객들의 핫플레이스인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오토캠핑장, 캐라반, 캐빈하우스 등 친환경적이며 자연경관 보존형 시설로 만든 상설 캠프장이다.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으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제2 오토캠핑장도 다시 문을 열었다. 캠핑장에서 바다로 뛰어드는데, 1분이면 될 만큼 여름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당일 여행 코스>

동해 무릉건강숲망상해수욕장논골담길

<1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추암촛대바위천곡황금박쥐동굴망상해수욕장논골담길

둘째 날 / 무릉건강숲삼화사무릉계곡

여행 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동해관광 http://www.dh.go.kr/tour/

 

동해관광

동해의 교통정보 동해시와 동해시의 주요관광지 교통정보를 안내해드립니다. 주요관광지의 경우, 많이 찾아가시는 곳 위주로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www.dh.go.kr

- 동해 무릉건강숲 http://forest.dh.go.kr/

 

동해무릉건강숲

 

forest.dh.go.kr

 

문의 전화

- 동해시청 관광과 관광진흥팀 033-530-2231

- 망상종합관광안내소 033-530-2800

- 논골담길 협동조합 033-535-1414

- 묵호등대 033-531-3258

- 동해무릉건강숲 033-530-2391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고속버스터미널-동해, 하루 19(06:30~23:00) 운행, 3시간 5분 소요.
동서울종합터미널-동해, 하루 26(06:30~21:35), 2시간 50분 소요.
*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www.exterminal.co.kr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www.ti21.co.kr

 

자가운전 정보

동해고속도로망상IC동해대로 묵호항 방면 2.8km해안로 1.3km발한로 343m일출로 975m논골담길

 

숙박 정보

- 묵호논골 게스트하우스 : 동해시 논골126, 033)535-1414

- 등대 펜션 : 동해시 등대오름길 34-3, 010)6280-2331, http://www.묵호등대펜션.kr/

- 103LAB 게스트하우스 : 동해시 논골119, 010)3956-4316, http://103lab.modoo.at/

 

[103LAB 게스트하우스 - 홈]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103lab.modoo.at

- 어쩌다 어달 : 동해시 일출로 309, 010)2702-3090, http://eodalps.co.kr/

 

http://eodalps.co.kr

동해펜션,어달동펜션,어달해변위치,커플,스파객실보유,카페,오션뷰,18년신축펜션

eodalps.co.kr

 

 

식당 정보

- 칠형제곰치국 : 곰치국, 동해시 일출로 131-1, 033-533-1544

- 진모래횟집 : 모둠 막회, 동해시 일출로 125-1, 033-532-3545

- 구이전문점 : 모둠 생선구이, 동해시 일출로 91, 033-533-9289

- 대우칼국수 : 장칼국수, 동해시 일출로 10, 033-531-3417

 

주변 볼거리

묵호일출공원, 망경대, 북평민속오일장, 가원습지 생태자연공원, 동해향교

 

 

 

제목 : 인생에 한 번 무한질주! 인제 스피디움 서킷주행!

 

위치 : 강원 인제군 기린면 상하답로

 

내용 : 자동차 경주장을 서킷 혹은 레이싱트랙이라고 부른다. 일방통행에 속도제한도 없다. 한번쯤 자동차 속도계 바늘이 끝으로 향할때까지 속도를 내보고 싶었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인제 스피디움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레이싱 선수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서킷주행을 허락한다. 심지어 자신의 차량으로 질주가 가능하다.

 

201451일에 개장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은 연장 3.908km. 이곳 서킷의 가장 큰 매력은 한국의 산간지형을 표방한 다양한 높낮이의 코스에 있다. 고저차로 인해 보다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서킷라이선스 과정을 체험할 경우 일반인들도 전문 레이서처럼 서킷을 즐길 수 있다. 일반인들이 서킷주행을 할 수 있는 날은 스포츠주행 일자다.

 

참여자는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인제 스피디움에 방문 전 온라인교육을 받아도 되고 스포츠주행 일자에 현장 접수 후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론교육 수료 후 실전주행도 필수다. 실전주행은 전문레이서가 운전하는 차량인 세이프티카를 선두로 참여자의 차량이 그 뒤를 따른다. 안전하게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실습 주행이다. 본인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교육 외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차량을 렌트할 수도 있다. 이론교육은 80, 실전주행은 30분 소요된다. 무사히 완주를 하고 다시 접수처에 가면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다. 라이선스 유효기간은 1년이며 매년 연장 가능하다.

 

자신이 200km가 넘는 속도를 즐길 수 있는지 없는지 가늠할 수 없다면, 직간접적으로 서킷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에 먼저 참여해보면 좋다. 서킷택시는 일반택시를 타듯 전문 레이서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부터 3인까지 동반 가능한 다양한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개인은 물론 가족단위로 서킷 드라이빙을 즐겨볼 수 있다.

라이선스 없이 자신의 차량으로 서킷을 완주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서킷사파리로 차 안에서 자연공원을 돌며 동물 생태계를 구경하는 사파리라는 의미 그대로 자신의 차를 타고 전문 레이서가 운전하는 선두 차량을 따라 서킷을 구경하며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량 주행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서킷카트를 추천한다. 카트의 최고속도는 약 60km지만 낮은 차량의 구조 덕분에 체감 속도는 약 150km까지 된다. 다만, 서킷카트는 운전면허 소지자만 이용 가능하다. 서킷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현장접수로 운영된다.

 

인제 스피디움에는 서킷주행 외 드라이빙 체험으로 사륜형 이륜자동차인 ATV 체험존이 있다. 일반도로부터 오프로드 코스까지 수준별 구간에서 다양한 종류의 카트를 즐길 수 있다. VIP777이라는 번호판을 달고 있는 유아용 전동카, 자동차와 다른 매력을 지닌 전동오토바이, 운전면허증 소지와 상관없이 탈 수 있는 전동카트가 마련됐다. 여기에 더해 인제 스피디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카트가 있다. 직접 운전하는 일반 고카트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고카트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고카트체험 프로그램은 매버릭이라는 4천만 원 상당의 고카트에 동승하는 체험으로 1인부터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매버릭 고카트의 최고속도는 35km지만 체감속도는 약 60km로 자연스레 고함을 지르게 된다. 반면 의자의 승차감이 무척 뛰어나 차량 안에서는 사방으로 몸이 튀어 부딪혀도 안전벨트에 매인 몸은 차량 안전장치의 푹신한 반동만 느껴질 뿐이다.

 

스피디움의 다양한 부대시설은 지루하거나 쉴 틈을 주지 않는다. 피트빌딩은 주행을 위한 준비 공간으로 자동차와 레이서의 쉼터이자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다. 웰컴센터 2층 접수처 옆으로 어린이를 위한 브로키즈하우스, 서킷조행을 관람하면서 식사가 가능한 챔피언스클럽, 휴게실 등이 자리해 있다.

 

브로키즈하우스는 어린이 실내놀이터로 접수처에서 이용권을 구입해 다양한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브로키즈하우스 맞은편에는 무료 어린이 자동차 체험존과 만들기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엄마 아빠를 따라온 아이들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는다.

인제 스피디움은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야간주행이 가능한 경기장이다. 번쩍이는 조명을 뿜으며 내달리는 자동차 경주는 환상적이다. 대회가 없는 날이라도 즐길 수 있는 야경은 윤빛터널이다. ‘윤빛은 윤택한 빛이라는 뜻으로 LED조명 음악터널이다.

 

관중석인 그랜드스탠드 뒤편에 자리한 클래식카박물관도 놓칠 수 없다. 영화 배경지가 재현된 공간에 클래식 드림카 27대가 전시되어 있다. 호텔과 콘도미디엄 로비층에 전시된 자동차 관련 작품과 평창올림픽 때 이곳에 머문 북한응원단의 내용으로 채워진 특별전시 등 곳곳에 볼거리가 넘친다. 인제 스피디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는 경주장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임을 기억하자.

 

인제 스피디움에서 속 시원한 굉음과 짜릿한 스피드로 스트레스를 풀었다면, 조용하고 아늑한 숲에서 시원한 바람맞이 휴식을 취해보면 어떨까.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인제의 관문과도 같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의 자작나무숲이 가장 많이 알려졌지만, 봄여름가을의 풍경도 놓치면 아쉽다. 봄날 자작나무의 연둣빛은 박하사탕 같은 상쾌한 풍경을 선사한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멀지 않은 하추자연휴양림도 쉬기에 좋은 장소이다.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등 숙박시설을 갖췄고, 휴양림 둘레로 숲 산책로와 등산로가 마련됐다. 하추리계곡을 따라 나무데크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무성한 나무숲이 그늘을 만들어 한낮에도 선선하다. 계곡에 발을 담그고 가벼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더운 여름날 머물기도 좋다.

 

인제군청 인근에 자리한 산촌민속박물관은 산간지형인 강원도의 자연풍경과 역사,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박물관 바로 옆으로 인제 문학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박인환박물관도 놓치지 말자. 또한 박물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목공예전시관, 인제군관광종합안내소, 인제특산물판매장과 익사이팅 레포츠 파크인 나르샤파크까지 자리해 인제의 즐거움을 두루 만끽할 수 있다.

 

당일 여행 코스

라이선스 취득 코스 / 인제 스피디움하추자연휴양림

드라이빙 체험 코스 /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인제 스피디움인제산촌민속박물관

 

1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인제 스피디움하추자연휴양림(숙박)

둘째 날 / 속삭이는 자작나무숲나르샤파크인제산촌민속박물관

 

여행 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인제 스피디움 서킷, 호텔, 콘도 www.speedium.co.kr

 

INJE SPEEDIUM

 

www.speedium.co.kr

-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산림청) http://forest.go.kr

- 하추자연휴양림 www.hachuhuyang.go.kr

- 인제산촌민속박물관 http://mvfm.kr

- 인제군 문화관광 http://tour.inje.go.kr

 

문의 전화

- 인제 스피디움 서킷, 호텔, 콘도 1644-3366

-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인제국유림관리소) 033)461-9696

- 하추자연휴양림 033)461-0056

- 인제산촌민속박물관 033)462-2086

- 인제군 문화관광과 033)460-2081~4

- 인제군관광정보센터 033)460-2170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인제,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10~1시간 간격 26(06:30~19:50) 운행, 2시간 소요. 인제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현리 방면 59(09:00, 1/), 63(18:10, 1/) 버스 이용, 인제 스피디움 정류장 하차. 인제 스피디움까지 도보 약 15.

* 문의 :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고속버스통합예매 www.kobus.co.kr 인제시외버스터미널 033)463-2847

 

자가운전 정보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 IC인제, 설악산국립공원(점봉산지구) 방면내린천로 6.1km기린로 599m내린천로 9.4km설악산국립공원(점봉산지구), 한계령, 귀둔리, 인제스피디움 방면상하답로 1.3km인제 스피디움

 

숙박 정보

- 인제호텔 : 인제읍 인제로187번길 4, 033)461-4035,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6534d28c-acdc-498c-b259-a6dc3701691f

 

인제호텔(INJE HOTEL)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인제호텔(INJE HOTEL)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korean.visitkorea.or.kr

- 북설악황토마을 : 북면 황태길 333, 033)462-1574,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mudyellow

 

북설악황토마을 : 네이버 블로그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백담사가 있는 마을에 위치한 북설악황토마을 한국관광공사 인증 한옥 스테이 입니다.

blog.naver.com

- 쌀라네집 : 인제읍 고사리길 39-10, 033)462-1405,

https://injessalane.modoo.at

 

[인제 펜션 쌀라네집 내린천 - 홈]

인제 내린천, 자작나무숲근처,12사단펜션, 홈 까페펜션

injessalane.modoo.at

 

식당 정보

- 합강막국수 : 막국수, 인제읍 인제로291번길 15, 033)461-2100

- 고향집 : 두부, 기린면 조침령로 115, 033)461-7391,

www.033-461-7391.kti114.net

 

고향집

인제두부전골,인제두부구이,인제콩비지찌개,인제막국수,인제콩국수

033-461-7391.kti114.net

- 자작나무집 : 민물매운탕,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1169, 033)462-1357,

www.자작나무집.com

 

축제 및 행사정보

- 2019 슈퍼레이스 인제 : 201976, 나이트 레이싱, 1644-3366,

 

주변 볼거리

합강정, 엑스게임리조트,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백담사, 설악산

 

 

 

제목 : 바람으로 완성되는 여행, 고성 바우지움조각미술관과 서핑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바우지움조각미술관)/죽왕면 문암진리(고고비치서프)

 

내용 : 고성은 바람이 많은 땅이다. 큰 바람이 잦고 때론 사람들의 일상을 위협한다. 하지만 바람이 있어 고성 여행은 완성된다. 돌과 바람, 물이 조화로운 바우지움미술관과 바람과 파도의 해양스포츠인 서핑을 즐기러 고성으로 간다.

 

2015년에 개관한 바우지움조각미술관은 지난 4월 고성 산불의 시작 지점인 토성면 원암리에 자리했다. 다행스럽게도 불은 미술관 앞 솔숲만 태우고 방향을 바꿨다. 김명숙관장은 시커멓게 탄 소나무를 재료로 작품을 구상 중이다. 재빨리 흔적을 지워버리기 보다 작품으로 승화시켜 오래도록 이야기로 남기겠다는 것이다.

 

'바우지움'은 바위의 강원도 사투리 '바우''뮤지엄'을 결합한 이름이다. 그대로 풀이하자면 바위로 지은 미술관이란 뜻이다. 울산바위 아래, 굴러다니는 바위를 모아 벽을 세웠으니 딱 맞는 이름인 셈이다. 거칠게 바른 콘크리트 안에 돌이 그대로 드러난 벽면이 바우지움의 시그니처다. 미술관 안에 전시된 조각 작품도 훌륭하지만 건축물 자체가 훨씬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돌과 물 그리고 바람이 어우러져 바우지움이라는 하나의 독특한 작품을 이루고 있다.

 

주 전시실은 A관 근현대조각관과 B관 김명숙 조형관이며 그 사이를 물··잔디·소나무 정원이 채운다. 소나무 정원에서 바라보는 물의 정원과 A관 풍광이 유독 보기 좋다. 물의 정원은 좌우에 벽면이 서 있고, 바위 군락이 한 곳을 지킨다. 주변의 자연풍광이 고스란히 수면에 담겨 있다. 때때로 불어오는 바람은 그 위에 물결 그림을 그린다. 물은 최고의 캔버스, 바람은 투명한 캔버스 위에 자연이라는 그림을 그리는 천상의 도구다.

테라코타 정원, 아트스페이스, 아트샵까지 둘러본 후 카페바우에서 관람을 마무리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권을 가져가면 아메리카노가 무료니 놓치지 말 .

 

서핑은 고성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다. 이미 양양, 강릉, 속초 등 동해안 일대에 서핑 붐이 시작된 지는 몇 년 됐다. 인기를 끌면서 해변이 복잡해지자 한산한 곳을 찾던 서퍼들이 찾아낸 곳이 고성이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라서 서핑을 즐기기에는 지금이 제철이다. 고성 최초의 서핑샵은 자작도해수욕장의 고고비치서프다. 지금은 고고비치서프 외에 열 군데가 넘는 서핑샵이 송지호해수욕장. 봉수대해수욕장, 백도해수욕장, 천진해수욕장 등지에 문을 열었다.

 

서핑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는 실습에 앞서 이론 교육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서핑의 이론과 함께 서핑 예절, 안전 교육까지 겸하기 때문이다. 서핑 인구가 늘면서 이론 교육을 간단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전한 서핑을 위해서는 입문교육에서 확실하게 서핑 에티켓과 안전 사항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

 

서핑은 패들, 테이크 오프, 라이딩으로 이뤄진다. 패들은 양팔로 파도를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 테이크 오프는 엎드려 있다가 일어나는 것, 라이딩은 파도를 타고 미끄러지는 것이다. 라이딩이 서핑의 재미를 만끽하는 순간이라면 이 순간을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할 것이 패들이다. 서핑은 온전히 파도의 힘으로 보드를 타는 것인데 원하는 파도가 왔을 때 그 파도의 속도에 맞춰 보드를 앞으로 밀고 나가는 힘이 바로 패들이다. 패들을 잘 해야 일어서고(테이크 오프), 타는(라이딩) 것까지 이어진다

 

고고비치서프는 서핑 에티켓과 안전교육까지 겸하는 꼼꼼한 이론 교육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젊은 층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가족 서핑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해변에서 패들과 테이크 오프 연습을 충분히 한 뒤 드디어 바다로 나간다. 강사가 파도를 보고 있다가 적당한 순간에 "패들", ""을 외치며 보드를 밀어준다. 처음에는 일어서기도 전에 넘어지기 일쑤다. 물에 빠지기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정확한 시점에 일어나고 균형을 잡아 파도를 타는 짜릿한 성공이 찾아온다. 파도와 함께 앞으로 시원하게 미끄러져 나가는 재미를 알고 나면 서핑에 푹 빠져든다. 입문 강습은 보통 3시간 정도 진행되고, 이후에는 자유 서핑 시간이 주어진다.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비치 요가는 온몸을 스트레칭 해주는데 좋다. 서핑 후 갑자기 팔·다리 근육을 많이 써서 근육통이 오기 쉬운데 요가로 근육통을 다소 줄일 수 있다. 서핑 수트를 입은 채로 하거나, 씻고 난 다음 가벼운 복장으로도 괜찮다. 몇 가지 동작을 반복하면서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 준다. 요가는 근육 스트레칭에 좋고 또 서핑으로 한껏 들떴던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고성의 6월은 보랏빛 라벤더향이 물씬 풍긴다. 진부령 아래 자리한 하늬라벤더팜은 온갖 꽃들이 피어나는 천상의 화원이다. 623일까지 라벤더 축제를 하는데 향기 음악회, 라벤더이야기, 허브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초록 융단 위에 보랏빛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은 라벤더 들판과 누렇게 익어가는 호밀밭, 붉게 일렁이는 양귀비꽃, 메타세쿼이아 숲길 등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한다. 라벤더를 배경으로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기려면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밀짚모자가 필수다. 라벤더를 이용한 다양한 허브 제품을 판매하고, 축제 기간 중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라벤더향수추출 시연도 볼 수 있다. 연보라빛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꼭 맛 볼 것.

고성에서 요즘 핫한 해변은 일명 '가진롱비치'라는 곳이다. 원래는 찾는 이가 거의 없던 가진해변인데 스퀘어루트라는 큰 카페가 생기면서 '가진롱비치'라는 팻말이 붙었다. 카페 전용 해변이 아니지만 주변에 다른 건물이 없어 카페 손님들만 찾는다. 무엇보다 카페 통유리를 가득 채우는 바다 풍광이 근사하고, 바다에서 떠내려 온 나뭇가지들을 엮어 만든 조명이 인상적이다.

 

가진해수욕장에도 특이한 카페가 있다. 바닷가 주택을 개조한 카페테일은 해변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바구니와 돗자리, 음료, 쿠키로 구성한 피크닉세트가 인기다.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돗자리와 라탄 바구니 등을 연출해 SNS용 감성 사진 찍기에 그만이다. 주말이면 돗자리를 깐 여행객이며 낚시꾼으로 해수욕장이 활기를 찾는다.

 

 

<당일 여행 코스>

바우지움조각미술관가진해변서핑

 

1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바우지움조각미술관가진해변서핑

둘째 날 / 통일전망대DMZ박물관하늬라벤더팜

 

여행 정보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고성 문화관광 www.gwgs.go.kr/tour/

- 바우지움조각미술관 www.bauzium.co.kr

 

Bauziumm

_MG_7505-2바우지움-1_MG_6942바우지움-12바우지움-18 ©바우지움조각미술관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온천길 3길 37  / WONAMONCHUN 3 GIL 37 TOSEONG-MYUN GOSEONG-GUN GANGWON-DO SOUTH KOREA  /  TEL. +82 33 632 6632 

www.bauzium.co.kr

- 고고비치서프 http://gogobeach.modoo.at/

- 하늬라벤더팜 www.lavenderfarm.co.kr

 

문의 전화

- 고성군청 관광문화과 033)680-3366, 680-3046

- 바우지움조각미술관 033)632-6632

- 고고비치서프 070)734508088

- 하늬라벤더팜 033)681-0005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속초,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루 36(06:00~23:30) 운행, 2시간25분 소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델피노행 12번 버스 이용, 원암리 정류장 하차. 바우지움조각미술관까지 도보 약 5.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약 15분 소요.

서울-고성(간성),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하루 16(06:49~21:10) 운행, 2시간30분 소요. 간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1, 1-1, 1-2번 버스 탑승, 송암리 정류장에서 하차, 고고비치서프(자작도해수욕장)까지 도보 약 11.

* 문의 : 서울고속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통합예매 www.kobus.co.kr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www.ti21.co.kr 속초시외버터미널 1688-3402 간성시외버스터미널 033)681-2233

 

 

자가운전 정보

·동해고속도로 속초IC인제·고성 방면 왼쪽 방향미시령로원암제2교차로에서 오른쪽 방면원암리사거리에서 좌회전원암온천사거리에서 우회전바우지움조각미술관

·동해고속도로 속초IC인제·고성 방면 왼쪽 방향미시령로원암제2교차로에서 오른쪽 방면원암리사거리에서 좌회전고성대로천진교차로에서 고성 방면으로 좌회전동해대로자작도선사로고고비치서프(자작도해수욕장)

 

숙박 정보

- 왕곡마을 전통한옥숙박체험 : 죽왕면 왕곡마을길, 033)631-2120, www.wanggok.kr

- 스테이지풀빌라 : 토성면 토성로, 010-3100-0381, www.stay-g.co.kr

- 송지호오토캠핑장 : 죽왕면 동해대로, 033)681-5244,

https://gwgs.ticketplay.zone/

 

https://gwgs.ticketplay.zone/

 

gwgs.ticketplay.zone

-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 : 토성면 동해대로, 033)631-7601,

www.kensingtonhotel.com

 

 

식당 정보

- 옛원조부부횟집이성업 : 활어회·물회, 죽왕면 가진길, 033)681-1599

- 가진항영미네 : 활어회·물회, 죽왕면 가진해변길, 070)7351-4099

- 백촌막국수 : 메밀국수, 토성면 백촌1, 033)632-5422

- 남경식당 : 문어곱창전골, 토성면 토성로, 070)4205-5959

 

축제와 행사정보

-하늬팜 라벤더 축제 : 201961~23, 하늬라벤더팜, 033)681-0005, www.lavenderfarm.co.kr

 

주변 볼거리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화진포, 송지호, 청간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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