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원천, ! 한강·낙동강 발원지를 만났습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워터페스티벌   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태백시에는 찬란한 신라 천년의 문화를 일궈낸 낙동강과 전후 급속한 경제성자의 원동력으로 표현되는 한강의 발원지가 있습니다.

 

민족의 생명수인 한강과 낙동강이 발원하는 이곳 태백! 우리는 이곳에서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를 시작합니다 생명의 원천이자 우주만물의 생존에 필요한 물을 간직한 도시 여름 평균기온 19도, 신선한 도시! 물과 시원함이 함께하는 여름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령한 발원지에서 소원을 빌어보고 족욕체험도 해보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감사하실 수 있으며, 도심에서 즐기는 국내 최장길이의 워터 슬라이드의 재미에도 빠져보시고 남녀 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얼수절수 물놀이난장도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원하다 못해 추위를 걱정해야 할 야외에서 영화도 맘껏 즐겨 보시면서 누구보다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는 여름휴가를 이 곳 태백에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도시 전체가 사람이 가장 살기 좋다는 해발 680m 에 위치한 도시!  태백 한강.낙동강 축제가 있는 도시! 태백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봉산(일명 天儀峯)

 

해발 1,303m 높은 산으로 일명 매봉산이라고 부르는 천의봉은, 낙동강과 남한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다.   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천의봉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으로 그 의미가 깊은 산이다.

 

백두산에서 뻗어 내린 산맥이 금강, 설악, 오대, 두타산을 만들고 그 맥이 남쪽으로 달리다가 천의봉에 이르러 두 가닥으로 갈라지니  
서쪽 가닥은 금대봉,  함백산, 태백산으로 이어져 장차 소백산맥이 되어 멀리 지리산까지 뻗어가  해남반도의  땅끝(土末)까지 이어지고 그 줄기는 다시 남해안을 따라 김해의 구지봉까지 이어지며 동쪽가닥은 백병산,  면산,  일월산으로 이어져 멀리 부산의 용두산까지 뻗어가는 태백산맥의 등마루가 되니 이 산이야말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갈라지는 분기점이 되는 산이다.

 

영남에서 산을 거슬러 올라와 황지로 접어들면 가장 북쪽에 가장 높이 솟은 산이 바라보이니 그 산이 천의봉(매봉산)이다.  천의봉은 하늘봉이요 하늘로 통하는 산봉우리요 하늘을 닮은 봉우리이다.  삼척시 하장면쪽에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오면 가장 윗쪽 하늘 가까운 곳에 천의봉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옛 사람들은 방향을 따져 북쪽을 위쪽으로 잡기보다 산과 물줄기를 따져 아래와 위쪽을 정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방향으로는 북쪽에 
있는 하장면이 물줄기 아래에 있기에 즉 천의봉 아래에 있기에 하장면이요,  상장면(현 태백시 황지, 상장동)은 물줄기 위쪽 천의봉 쪽에 있으니 상장면인 것이다. 

 

천의봉 남쪽은 경사가 급하나 북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25년전 한미재단에서 20만평의 산지를 개간하여   전국 제일의 고랭지 채소 단지가 되었다.   산의 동쪽은 피재가 있고 그리로 35번 국도가 나있다.

 

천의봉을 일명 매봉이라 부르는 이유는 황지동 대명광업소가 있던 아래쪽에 작은 연못이 하나 있고 위쪽에 오래된 무덤이 하나 있다.   연일 정씨 묘로 금계포란 형국의 명단이라 하는데 그곳에서 바라보면 천의봉이 매(鷹)처럼 바라보이기에 매봉이라 부른것이다.  금계포란은 닭이 알을 품는 형상의 명당인데 이럴 때 매나 수리가 이곳 명당을 노려보고 있어야 된다는 풍수이치 때문에 인위적으로 천의봉이 매봉이라 불리어지게 된 것이다.   매봉하면 될것을 매봉산이라 불리어져 역전 앞과 같은 뜻이 되고 말았다.

 

진주지에는 鷹幕峰 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전하는 말로,  옛날 이곳에서 매사냥을 하였다고도 한다.

 

 

등산코스

삼수령 → 분수령 목장 → 정상 2.1km (1시간~1시간 20분 소요)

교통편
버스이용시
조탄?하장?임계행 → 삼수령(06:10~19:00 하루8회 20분소요)
자가용이용시
황지교사거리 → 화전사거리 우회전 → 삼수령에서 좌회전 → 분수령목장 → 시멘트도로 직진 (10km, 15분소요)

 


 

3대강의 발원지-황지연못


 

황지연못은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태백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이 못에서 솟아나는 물은 드넓은 영남평야를 도도히 흘러가게 된다.  연못의 둘레가 100m인 상지, 중지, 하지로 구분되며 1일 5,000 톤의 물이 용출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황부자 집터가 연못이 되었다하여 황지(黃池)라고 부르는데 훨씬 이전에는 하늘 못이란 뜻으로 천황(天潢)이라고도 하였다 한다.   

황부자 전설은 이곳에 시주를 요하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쇠똥을 퍼 주었는데 이것을 며느리가 보고 놀라 시아버지의 잘못을 빌며 쇠똥을 털어내고 쌀을 한 바가지 시주하니  "이 집의 운이 다하여 곧 큰 변고가 있을 터이니 살려거든 날 따라 오시오. 

 

절대로 뒤를 돌아다 봐서는 안된다" 라는 노승의 말을 듣고 뒤따라 가는데 도계읍 구사리 산등에 이르렀을 때 자기 집 쪽에서 갑자기 뇌성벽력이 치며 천지가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나기에 놀라서 노승의 당부를 잊고 돌아다 보았다.  이 때 황부자 집은 땅 밑으로 꺼져 내려가 큰 연못이 되어버렸고 황부자는 큰이무기가 되어 연못 속에 살게 되었다. 며느리는 돌이되어 있는데 흡사 아이를 등에 업은 듯이 보인다.   집터는 세 개의 연못으로 변했는데 큰 연못이 집터,  중지가 방앗간터,  하지가 화장실 자리라 한다.

 

교통편
버스이용시
통리?장성?철암?소도행 ▶ 구종점(06:00~23:30, 하루 66회 10분소요)
자가용이용시
황지교사거리 ▶ 시내방면 ▶ 농협앞 좌화전 ▶ 황지연못(200m, 5분소요)

 

 

 

 

쿨시네마페스티벌

 

 

태백산에서 떠나는 9일간의 영화여행. 태백산에서의 영화축제를 감상하자. 낮에는 다채롭고 흥미있는 행사가, 밤에는 영화 및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해발평균 650m, 한 여름에도 시원한 기후를 자랑하는 고원관광도시 태백시에  태백 한강·낙동강발원지 축제를 개최합니다. 쿨시네마 페스티벌은 무더운 한여름에 태백만의 서늘한 기후를 바탕으로 야외에서 시원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태백시민 노래자랑, 개막행사, 태백시 관내 단체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여름 평균기온이 낮아 한여름에도 시원하기때문에 저녁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시려면 따듯한 옷이나 담요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앞 (인조잔디구장)

태백시 축제위원회 Tel. 033-550-2085

강원도 태백시 태붐로 21(황지동, 태백시청) (우편 26023) 전화 033-552-1360 팩스 033-550-2951

http://festival.taebaek.go.kr/summer/

 

 

 

태백석탄박물관

탄전지대의 본산인 태백이 석탄산업 합리화에 의해 40개가 넘는 탄광 등이 모두 문을 닫고 겨우 한 두개 만 남게 되었다. 우리들에게 잊혀져 가는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석탄산업의 쇠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최대의 석탄 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석탄박물관은 국가기간산업의 원동력이 되었던 석탄의 역할과 그 역사적 사실들을 한 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전시 연출하여 역사적 교육의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태백석탄박물관 (033) 552-7720, 550-2743

http://www.coal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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