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달산 (목포시 죽교동, 228m)

 2. 양을산 (목포시 이로․용당․상동, 151m)

 3. 고락산 (여수시 문수․미평․둔덕동, 350m)

 4. 구봉산 (여수시 국․신원․여서․봉산동, 388m)

 5. 난봉산 (순천시 옥천․행․매곡․석현․삼거동, 547m)

 6. 봉화산 (순천시 조곡․용당․조례동, 355m)

 7. 가야산 (나주시 이창동, 189m)

 8. 금성산 (나주시 경현․대호동, 358m)

 9. 비봉산 (광양시 봉강면, 555m)

10. 가야산 (광양시 광영동, 497m)

11. 쫓비산 (광양시 광영동, 537m)

12. 백운산 (광양시 옥룡면, 1,222m)

13. 국수봉 (담양군 대덕면, 558m)

14. 수양산 (담양군 대덕면, 446m)

15. 동악산 (곡성군 곡성읍, 749m)

16. 설  산 (곡성군 옥과면, 526m)

17. 견두산 (구례군 산동면, 774m)

18. 오  산 (구례군 문척면, 531m)

19. 천등산 (고흥군 풍양면, 553m)

20. 마복산 (고흥군 포두면, 535m)

21. 일림산 (보성군 웅치면, 667m)

22. 초암산 (보성군 겸백면, 582m)

23. 만연산 (화순군 화순읍, 668m)

24. 백아산 (화순군 북면, 810m)

25. 모후산 (화순군 화순읍, 919m)

26. 억불산 (장흥군 장흥읍, 518m)

27. 수인산 (장흥군 유치면, 561m)

28. 제암산 (장흥군, 보성군, 807m)

29. 달마산 (해남군 현산면, 498m)

30. 가학산 (해남군 계곡면, 650m)

31. 주작산 (해남군 북일면, 강진군 신전면, 430m)

32. 금강산 (해남군 해남읍, 481m)

33. 백룡산 (영암군 금정면, 421m)

34. 은적산 (영암군 서호면, 393m)

35. 오룡산 (무안군 삼향면, 225m)

36. 승달산 (무안군 청계면, 337m)

37. 천주봉 (함평군 나산면, 378m)

38. 고산봉 (함평군 대동면, 359m)

39. 구수산 (영광군 백수읍, 351m)

40. 태청산 (영광군 대마면, 593m)

41. 불갑산 (영광군 불갑면, 516m)

42. 상황봉 (완도군 완도읍, 644m)

43. 서망봉 (완도군 완도읍, 172m)

44. 상  산 (완도군 신지면, 324m)

45. 여귀산 (진도군 임회면, 457m)

46. 첨찰산 (진도군 진도읍․고군면,  485m)

47. 송공산 (신안군 압해면, 230m)

48. 선왕산 (신안군 비금면, 255m)


1. 유달산

- 소 재 지 :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 산 높 이 : 228m


 

A코스

2.8km 약 1시간 50분

B코스

4km 약 1시간 55분


-특징 및 전래 :

유달산 동쪽 기슭을 중심으로 목포시가 자리잡고 있다. 산은 비록 해발고도가 낮으나 산정은 매우 날카롭고 층층기암과 절벽이 많아 경치가 수려하다. 산정에서는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동쪽 산꼬리에는 기상관측소 ,시청 ,법원 등 관공서가 있고, 산 중턱에는 유달사 ,수도사(修道寺) ,관음사(觀音寺) 등 사찰이 많다.

2. 양을산

-소재지 : 전라남도 목포시 이로동 용당동 상동

-산높이 : 151m

 

 

A코스

B코스

C코스

2.5km 약 1시간

1.7km 약 35분

1.3km 약 30분

-특징 및 전래 :

흔히 양을산이라고 불리나, 양지바르다하여 양지산, 비녀꼭지와 같은 바위가 있다하여 비녀산, 잠계산이라고도 한다. 주민들의 쉼터인 양을산은 이로동, 용당동, 상동을 감싸고 있다. 도심 가까이 자리 잡은 양을산을 등반하며, 시내를 내려다본다면, 답답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3. 고락산

-소재지 :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 미평동, 둔덕동

-산높이 : 350m


 

 

A코스

6.1km 약 1시간 54분

B코스

2.7km 약 1시간 08분


-특징 및 전래 :

괘락산(掛樂山)이라고도 부른다. 경사가 가파른 산으로, 산 아래쪽 정면에서 바라보면 산의 형태가 삼각형을 이룬다. 정상부에는 곳곳에 층층 바위가 있고, 산 정상과 동쪽 봉우리에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04호로 지정된 여수 고락산성이 있다. 정상에 서면 여수 시내 전체가 내려다보인다.

4. 구봉산

-소재지 :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 신월동, 여서동, 봉산동

-산높이 : 388m


 

 

A코스

3.7 km 약 1시간 47분

B코스

2.4 km 약 1시간 27분


-특징 및 전래 :

옛날 옥황상제의 심부름으로 지상에 내려온 사신 9명이 여수 오동도의 벽오동 열매를 따 먹다가 하늘에 오르는 기한을 넘겨 아홉 봉우리로 남았다 하여 구봉산(九鳳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산 아래에 서당이 있었다 하여 서당산이라고도 불렀다.

5. 난봉산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동,행동,매곡동,석현동,삼거동

-산높이 : 547m


 

 


-특징 및 전래 :

난봉산은 율촌역에서 3㎞ 지점에 있는 취적마을 남동쪽에 위치한 산이다. 주변에 특별한 오염원이 없어 국사봉에서 율촌천으로 유입되는 지류의 수질은 1급수에 가깝다. 이곳에 이르는 방법은 국도 17호선을 타고 여수나 순천에서 접근할 수 있다. 승용차로 순천에서 15분, 여수에서 25분 정도 소요된다.


6. 봉화산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 용당동 조례동

-산높이 : 355m

 

 


-특징 및 전래 :

시가지 북동쪽에 위치하며 산에서 발원한 하천들이 산 서쪽을 흐르는 동천에 합류한다. 봉화산은 조선 시대에 봉수가 있었던 것에서 지명이 유래하였으며 성황당산(城隍堂山)이라고도 불리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순천)에 "성황당산(城隍堂山) 봉수는 부의 동쪽 10리에 있으니 동쪽으로 광양 건대산 봉수와 응하고 서쪽으로는 다만 관문(官門)에 보고한다."는 기록이 있다.

7. 가야산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이창동

-산높이 : 189m


 

 

A코스

1.7 km 약 25분

B코스

1.6 km 약 30분

-특징 및 전래 :

나주시 영산강변에 있는 산으로 산세는 나지막하나 영산강을 끼고 있어 나주평야 전체를 볼 수 있다.  특히 북쪽 기슭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앙암은 강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 산의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문헌비고, 나주읍지(羅州邑誌)등에 모두 가요산(歌謠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1980년판  나주군지에 처음 가야산으로 기록되고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는 지형도에도 가야산으로 기록되었다.

8. 금성산

-소재지 : 전라남도 나주시 경현동, 대호동

-산높이 : 358m

 

 

A코스

B코스

c코스

2.1 km 약 50분

2.1 km 약 50분

2.8 km 약 1시간 20분


-특징 및 전래 :

나주평야의 저지대에서 솟구쳐 꽤 높고 험준해 보이고, 산줄기를 남북으로 길게 뻗치고 있다. 북쪽 끝자락은 광주시 광산구에까지 이르는데, 이 10킬로미터의 산줄기에 매혹적인 임도가 나 있다. 산의 서쪽은 깊은 산간지방 분위기이고, 동쪽은 무등산이 장중한 그림자를 드리우는 나주평야의 그 너른 들이 펼쳐진다. 평야와 산간지대의 접점에서 두 가지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산길이다.

9. 비봉산

-소재지 :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구서리

-산높이 : 555m


 

 

 전체코스

5.9km 약 2시간 45분


-특징 및 전래 :

봉황이 날아오르는 산 이란 이름 그대로 비봉산의 황홀한 산세가 등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원스럽게 뻗은 능선과 곳곳의 암릉은 산을 오르는 이들의 눈을 충족시키기 알맞다. 광양만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비봉산. 매력적인 능선을 올라보기를 권한다.

10. 가야산

-소재지 : 전라남도 광양시 광영동

-산높이 : 497m


 

 

A코스

 B코스

C코스

2.2 km 약 1시간 50분

1.5 km 약 1시간 20분

1.6 km 약 1시간 20분


-특징 및 전래 :

가야산은 진안 장안산에서 시작해 광양 백운산에서 끝을 맺는 듯하던 호남정맥이 남으로 국사봉과 봉화산으로 뻗어 내리다가 동쪽으로 다시 한 번 여세를 몰아 일으킨 산이  가야산이다. 호남의 전문산악인들에게 적벽은 암벽훈련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1. 쫓비산

-소재지 : 전라남도 광양시 광영동

-산높이 : 537m


 

 

 A코스

8.3 km 약 4시간

 B코스

5.3 km 약 2시간 55분 



-특징 및 전래 :

광양 매화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호남정맥 백운산에서 갈래 쳐진 산이며 섬진강을 끼고 앉은 산이다. 호남정맥이 끝나는 백운산 동편 산줄기에 솟은 것이 갈미봉 쫓비산 자락이다.




12. 백운산

-소재지 :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산높이 : 1222m

 

 

A코스

B코스

C코스

13.1km 약 6시간 55분

13.7km 약 7시간 5분

8.9km 약 4시간 40분

-특징 및 전래 :

희귀식물과 함께 900여 종의 식생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며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나무의 수액은 약수로서 유명하다. 남쪽 산기슭에는 고려 초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했다는 백운사(白雲寺)가 있다. 백운산은 자연생태보호수림 및 자연휴양림으로 관리되고 있다.

13. 국수봉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운암리

-산높이 : 558m


 

 

코스

6.4km 약 2시간


-특징 및 전래 :

국수봉은 웅산(熊山), 용문산(龍文山), 웅이산(熊耳山) 또는 곰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어 지고 있다.정상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이고 아울러 낙동, 금강의 분수령이므로 국수(菊水)라 한 듯 하고 웅신당 (일명 용문당)이라는 대가 있어 천제와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14. 수양산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입석리

-산높이 : 446m


 

 

A코스

2.6km 약 1시간20분


-특징 및 전래 :

대덕면의에 우뚝 선 수양산은 만덕산과 국수봉과 맥을 함께한다. 호남정맥의 전체구간 중 중간지점을 통과하는데 높이에 비해 유난히 저수지가 많아 동쪽 산자락 아래론 청운제, 가제제, 입석제, 산정제 등이 있고 서쪽 구비치는 곳에도 문학제, 질마제, 윤천제 등이 있어 심산유곡을 탐방하는 기분이 든다.

15. 동악산

-소재지 :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산높이 : 749m


 

 

 A코스

 B코스

 C코스

8.3km 약 3시간 30분

8.6km 약 3시간 50분

10.6km 약 4시간 40분


-특징 및 전래 :

동악산의 '樂'자는 '풍류 악'으로 읽는다. 음악이 울려 퍼진다는 의미다. 산세 역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변화무쌍하다. 도림사 계곡 혹은 청류구곡으로 불리며 많은 시인 묵객이 찾던 곳이다.

16. 설산

-소재지 :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산높이 : 526m


 

 

A코스

7.9 km 약 4시간 30분

B코스

7.4 km 약 4시간 20분

-특징 및 전래 :

전라남도 곡성군의 서북쪽 옥과면 설옥리와 순창군 풍산면의 경계에 있는 산(고도 526m)으로 괘일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중의 하나이다. 멀리서 보면 눈이 쌓인 것처럼 정상부 바위 벼량이 하얗게 빛나 설산이라 부르며, 특이한 산세로 명당에 얽힌 설화가 많다. 산자락에 고승 설두화상이 수도하였다고 전해지는 수도암이 있고 청하스님께서 창건한 성륜사와 전라남도 옥과미술관이 위치하고 있다.

17. 견두산

-소재지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산높이 : 774m

 

 

A코스

15.9 km 약 6시간 6분

B코스

4  km 약 1시간 55분

 

 


 













-특징 및 전래 :

견두산과 천마산, 깃대봉 모두 지리 서남부 능선이라 조망이 탁월하며 노고단에서 만복대까지 출렁이는 능선너머 바래봉과 반야봉도 보인다. 솔숲이 곳곳에 아름답고 눈길 끄는 고목활엽수도 더러 보인다. 눈꽃이 피면 더 보기 좋다. 견두산은 호랑이에게 물려죽는 사람이 많아 읍내에 호석을 세우고 호두산이라 부르던 명칭을 견두산으로 개명한 후 호환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18. 오산

-소재지 :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산높이 : 531m


 

 

A코스

10.5 km 약 4시간 30분


-특징 및 전래 :

오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보면 사방이 훤히 트여있고 기암절벽으로 지리산이 서쪽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정수리 암봉에 자라의 머리모습과 흡사해서 자라 오자에서 따온 이름이기도 하다. 사성암의 기록에 의하면 금자라 형국이라 해서 금오산이라고도 불렀다한다.

19. 천등산

-소재지 :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송정리

-산높이 : 553m


 

 

코스

4.8 km 약 2시간

-특징 및 전래 :

고흥군 바닷가에 위치한 천등산은 고흥의 명산이다. 고흥반도의 가장 남쪽에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하늘의 등이란 뜻의 천등산으로 되어 있다. 또한 천등산에 있는 절들의 스님들이 이 산의 고스락에 올라 천개의 등을 밝혀 천등산이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산에 올라 바위를 보면 오밀조밀하면서도 장업하다. 특히 딸각산과 주봉의 머리를 이루고 있는 세 봉우리는 거대한 암봉이며 바다쪽으로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다. 천등산 동쪽 비탈의 금탑사아래는 100년이 넘은 자생 비자나무 숲이 천연기념물로 아름답다.

20. 마복산

-소재지 :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 차동리 정암마을

-산높이 : 535m

 

 

A코스

4.1 km 약 2시간 05분

B코스

4.1 km 약 2시간 05분

-특징 및 전래 :

높이는 538m로, 각양각색의 기암괴석, 즉 투구바위·학바위·지붕바위 등이 많아 소개골산(少皆骨山)이라고도 하며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다. 산등성이에는 수많은 지릉이 흘러내리는데, 지릉마다 바위꽃이 활짝 피어 있다. 이곳에는 기이한 바위가 갈라져 층을 이루며 수많은 암봉이 솟아 있다. 내산마을에서 출발하여 마복사를 지나 산등성이에 이르면 올망졸망한 섬들과 해안선과 포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마복산이 지닌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다도해 전경이다.

21. 일림산

-소재지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봉산리

-산높이 : 667m

 

 

A코스

6.3 km 약 3시간 15분

B코스

5.8 km 약 2시간 40분

-특징 및 전래 :

호남정맥의 한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제암산을 포함해 100만여 평에 달하는 철쭉군락과 보성강의 시원한 용추계곡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두 개의 큰 계곡이 있어 습지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뿜어져 내리는 물이 암반을 타고 흘러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굽이치는 장관을 이룬다. 계곡사이로 식재된 삼나무가 뿜어내는 독특한 향이 일품이다.

22. 초암산

-소재지 :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금천리

-산높이 : 582m


 

 

 전체코스

6.3 km 약 3시간


-특징 및 전래 :

일림산은 해발 600m대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호남정맥의 기운을 다시 일으킬 만큼 힘찬 산세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회천에서 한치를 오르다 바라보는 일림산은 참으로 가경이다. 하늘을 가를 듯 힘찬 형상으로 솟구쳐 있으면서도 뭉게구름이 뭉실뭉실 날아오르는 듯 부드럽기 그지없다. 아울러 8부능선에 형성된 산죽밭을 지나 정상에 펼쳐진 철쭉밭은 장관이고 정상에서의 전망 또한 뛰어나다.


23. 만연산

-소재지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동구리,수만리

-산높이 : 668m

 

 

 A코스

4.5 km 약 2시간 20분

 B코스

7.7 km 약 3시간 40분 

-특징 및 전래 :

나한산이라고도 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한산(羅漢山)은 화순현의 북쪽 6리에 있으니 진산이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에 "나한산은 광주 서석산(瑞石山)남쪽 기슭에서 뻗어 나와, 고을의 으뜸이 되는 산줄기를 이룬다.  『1872년지방지도』에도 서석산에 산줄기가 바로 연결되어 나한산이 있고 남서쪽 아래에 만연사가 표기되어 있다.

24. 백아산

-소재지 :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수리

-산높이 : 810m

 

 

 전체코스

7.3 km 약 5시간 10분

-특징 및 전래 :

석회석으로 된 산봉우리가 마치 흰 거위들이 모여 앉아 있는 것처럼 보여 백아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산 북쪽으로 무등산(1,187m)이, 남쪽으로 모후산(919m)이 있다. 날카로운 바위가 많고 산세가 험하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순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산 중턱에는 화순 아천산 천연동굴이 있다. 석회암 동굴이며, 약 2억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5. 모후산

-소재지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남면 유마리

-산높이 : 919m

 

 

A코스

B코스

8 km 약 3시간 25분

9.1 km 3약 40분

-특징 및 전래 :

일명 나복산, 모호산이라고도 불린다.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왕과 왕비는 태후를 모시고 이곳까지 피난왔다. 수려한 산세에 반하여 가궁을 짓고 1년 남짓 머물렀는데, 그 후 원래 명칭인 나복산을 어머니의 품속같은 산이라는 뜻의 모후산으로 바뀌었다. 모후산은 섬진 7지맥의 한봉우리로 백아산의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동복천을 앞에 두고 멈춰 선 곳이다.

26. 억불산

-소재지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안양면 기산리

-산높이 : 518m


 

 

A코스

4.9 km 약 2시간 10분

B코스

5.2 km 약 1시간 35분


-특징 및 전래 :

억불산은 멀리서 볼 때의 외양은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 평평한 평지에서 봉긋하게 투박한 종, 혹은 가마솥뚜껑 모양으로 솟아올랐다.

능선이 길고 부드러워 마치 고운여인이 치맛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걷는 것 과 같은 형상이다. 옛날 봉수대가 있는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탐진 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어린애를 업은 여자의 형상을 한 며느리바위는 전설을 담고 있다. 20만평의 편백나무숲은 최적의 산림욕장과 산책로를 제공하고 있다.


27. 수인산

-소재지 :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대리, 강진군 병영면

-산높이 : 561m

 

 

A코스

5.2 km 약 2시간 25분

B코스

4.4 km 약 2시간 20분


-특징 및 전래 :

 고려 말부터 조선말까지 전라병영성의 전략적인 요충지로서 왜구가 침범할 때마다 장흥, 강진, 보성, 영암 주민들이 피난하여 왜구를 막는 목적으로 축성했다는 수인산성은 유치면 수덕마을과 장흥읍 성불리, 강진군 병영면에 걸쳐 산마루를 이어 자연석을 이용해 높이 5m, 너비4m 규모로 쌓은 석성으로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총 연장길이가 6km에 이른다. 정상 노적봉에는 봉화대가 설치돼 심해로부터 왜적의 침입을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는데 현재는 그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다.

28. 제암산

-소재지 : 전라남도 장흥군, 보성군 

-산높이 : 807m

 

 

 A코스

 B코스

 C코스

3.1km 약 1시간 30분

5.8km약 2시간40분

2.4km 약1시간20분

-특징 및 전래 :

소백산맥 끝에 위치하여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룬다. 큼직한 골짜기와 샘이 많고,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위의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여 임금바위(제암)산이라고 불린다. 남쪽 사자산(666m)과의 사이에 있는 철쭉 군락지대에서는 1991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일요일에 장흥제암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최대 철쭉군락지는 정상을 지나 곰재~간재~사자산 능선까지이며, 총 2.2Km 걸쳐 약 6만여 평의 아름다운 철쭉평원으로 마치 천상에서의 화폭을 수 놓은 것 처럼 아름답다. 곰재산을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산불감시초소,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의 간재이다 .

29. 달마산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 송지면 서정리, 마복리

-산높이 : 498m

 

 

A코스

12.2 km 약 6시간 35분

B코스

4.5 km 약 2시간 10분

-특징 및 전래 :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 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산이다. 해남읍에서 월송리행 버스를 이용하며 미황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은 약 6km, 3시간에 불과하지만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온갖 재미를 두루 볼 수 있다. 특히 바위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또한 산 전체가 규암으로 되어 있다.

30. 가학산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방춘리 당산리

-산높이 : 650m

 

 

A코스

B코스

C코스

7 km 약 3시간 40분

4.9 km 약 2시간 46분

3.8 km 약 2시간


-특징 및 전래 :

가학산은 해남과 영암을 남북으로 가르는 산으로 호남정맥이 땅끝으로 가기 전 월출산과 두륜산 사이에 솟아 있다. 가학은 학이 날지 못하도록 학 앞에 멍에 가를 씌운 풍수지리상 비보의 의미를 담고 있다. 흑석산이라 하는 명칭은 바위의 색깔이 검어 유래 된 것으로 비가 올 때 물을 머금은 흑석산의 모습은 실제로 검다.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하여 별뫼산으로도 불린다.

31. 주작산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운전리, 옥천면 용동리 일원

-산높이 : 430m

 

 

해남코스

5.8 km 약 3시간 44분

강진코스

4  km 약 1시간 55분

-특징 및 전래 :

전라남도 강진군의 신전면과 해남군 북일면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주작산은 현 서쪽 35리에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강진반도에서 해남반도로 이어지는 북동남서 방향의 산줄기에 만대산, 석문산, 덕룡산 등이 연이어 있다. 이들 중에서 주작산은 약간 남동쪽으로 분기한 지맥에 솟아 있다. 향토지에서는 풍수지리와 관련해 산의 지명에 대하여 주작산 봉우리는 주작의 머리이고, 머리에서 남동쪽 오소재에 이르는 긴 능선은 오른쪽 날개이다.

32. 금강산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

-산높이 : 481m

 

 

A코스

B코스

C코스

9.8 km 약 4시간 20분

5.3 km 약 2시간 42분

8.9 km 약 4시간 20분


-특징 및 전래 :

전라남도 해남군의 해남읍 구교리와 마산면 장촌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여지도서』 (해남)에 "관아 동쪽 5리에 있으며, 영암 월출산에서 뻗어 나와 고을의 으뜸이 되는 산줄기이다."라고 수록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은 북쪽의 금강산 줄기가 이곳에서 멈추었다고 말하며, 지명은 여기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 산에 수목이 무성하고 기암이 많은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초점이 있다는 것이 양자의 공통점이다.

33. 백룡산

-소재지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보, 덕진운암, 신북명동

-산높이 : 421m


 

 

코스

2.3 km 약 1시간 30분


-특징 및 전래 :

영암에서 금정으로 가는 여운제의 좌측산으로 덕진면 영보리, 운암리와 금정면 연보리, 아천리, 월평리, 와운리와 신북면 장산리, 용산리, 명동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정상에 올라 멀리 바라다보면 굽이굽이 유유히 흐르는 영산강과 널따란 들녘이 한눈에 들어오고 발 아래로 영암읍 시가지와 월출산이 눈앞에 펼쳐져 남도의 풍요와 넉넉함을 바라 볼 수 있는 곳이다.

34. 은적산

-소재지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학산면, 매월리

-산높이 : 393m

 

 

A코스

13 km 약 6시간


-특징 및 전래 :

은적산은 북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서해바다가 둘러치고 있는 목포 동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은적산 주봉인 상은적산 봉우리 정상 주변에 바위지대가 많지만 위험한 곳이 없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오를 수 있다. 북쪽끝 영산강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하은적산은 암봉으로 이루어저 있다. 동쪽으로는 치솟은 산군이 눈앞을 아른거리고 남으로는 영암호와 간척지가 조망되며 서쪽으로는 다밧물이 충렁거리며 북쪽날등 끄트머리에는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아마도 강, 호수, 바다, 간퍽지, 산군을 구경할 수 있는 산은 드물 것이다.

35. 오룡산

-소재지 :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임성리,용포리

-산높이 : 225m


 

 








 A코스

3.8 km 약 1시간 36분

 B코스

3.3 km 약 1시간 26분




-특징 및 전래 :

오룡산 정산에 오르면 좌측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있고 그 뒤편을 보면 월출산 전경이 보이며 산 정면으로 보이는 넓은 바다 그리고 유달산이 목포시가지를 감싸듯 아늑한 풍경이 보인다. 다섯 마리 용이 여의주를 놓고 싸우다가 떨어진 곳이 이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다섯 개의 산 봉우리가 있는데 각 봉우리마다 한 마리의 용들이 있다는 말이 전해진다. 그중 가장 큰 봉우리 앞에 전라남도청이 있다.

36. 승달산

-소재지 :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산높이 : 337m


 

 

 A코스

6 km 약 2시간 24분

 B코스

3 km 약 1시간 25분 


-특징 및 전래 :

승달산은 백두대간의 서남부 마지막 지류의 산이다. 그리 높지 않지만 남도의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하눈으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겨울에도 훈풍을 느낄 수 있는 명산으로 유명하다. 또한 토양이나 기후 조건이 야생난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어 난 자생지로도 이름난 곳이다.

37. 천주봉

-소재지 :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초포리, 월봉리

-산높이 : 378m


 

 

 코스

3.3 km 약 2시간


-특징 및 전래 :

하늘의 받치는 기둥이라는 뜻의 천주봉. 함평군의 동부 나산면의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 함평군의 산 중에서 가장 넓으며, 불갑산 · 군유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평릉천과 월봉천의 발원지이면서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조선 전기의 지리지에는 지명에 관한 기록이 없다. 『함평군읍지』에 천주봉은 "함평군 동쪽 30리에 있다."고 수록되어 있고, 『조선지지자료』에도 평릉면 월평리에 천주봉(天柱峰)의 기록이 있다.

38. 고산봉

-소재지 :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덕산리

-산높이 : 359m

 

 

 코스

4.3 km 약 2시간 30분


-특징 및 전래 :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덕산리 중앙부에 위치한 산이다. 대동면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로 면의 진산이다. 영산강의 큰 지류인 고막원천과 함평천의 분수령에 해당하고, 산의 북서부에 함평에서 가장 큰 대동천을 막은 대동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다. 황금박쥐 서식지이기도 하다. 『대동지지』에 고산(高山)으로 "함평군 동쪽 7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39. 구수산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천마리

-산높이 : 351m

 

 

 A코스

10 km 약 3시간 40분

 B코스

10 km 약 4시간 20분

-특징 및 전래 :

영산성지 북서쪽에 서해바다 해풍을 막아주기라도 하듯 하늘금을 이루며 작게솟은 산이 구수산이다. 구수산을 오르내리면서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 있다. 주능선 삼밭재 아래 마당바위와 기도실이 그곳이다. 마당바위와 기도실은 소태산이 산신을 만나 삶에 대한 의문을 풀기위해 5년간 기도를 올렸다는 곳이다

40. 태청산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 송죽리

-산높이 : 593m

 

 

A코스

B코스

c코스

D코스

E코스

약 4 km  1시간 30분

약 0.8km

20분

약 0.8 km  18분

약 1.4 km  40분

약 1 km  25분

-특징 및 전래 :

영광군 대마면과 장성군 삼계면을 나눠주는 태청산은 영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정상과 주능선 일부에 마치 코끼리 몸에서 상아가 돋아나듯 바위지대가 돌출되어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정상에 오르면 광활한 조망이 전개된다. 대마면의 넓은 들에 물을 대주어 곡창지대로 만드는 태청산은 물맛이 좋을 뿐 아니라 수량도 풍부해 대마 막걸리를 생산하는 원천이다.

41. 불갑산

-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산높이 : 516m

 

 

 A코스

 B코스

 C코스

8.6km 약 4시간 15분

1.5km 약 1시간 5분

1.5km 약 1시간 10분


-특징 및 전래 :

영광의 진산이라 내세울 수 있는 불갑산은 노령산맥의 정간에서 서남쪽으로 서해를 향해 힘차게 휘어 달리다가 우뚝 솟은 서지맥의 막내봉이다. 멀리서 보이는 산형은 마치 노서하전의 형세와 같다고 한다. 들길을 따라 도토리나무, 참나무, 싸리나무 따위의 잡목 사이를 헤쳐 산의 품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동백나무가 그의 자태와 풍성함을 자랑하니 이곳이 바로 유명한 불갑산의 동백골이다.

42. 상황봉

-소재지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산높이 : 644m

 

 

A코스

 9.5km 약 5시간  5분

B코스

 9.4km 약 3시간 50분

-특징 및 전래 :

상황봉 정상에 오르면 삼면으로 아름다운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북쪽으로는 굵직한 산줄기가 육지를 향해 힘차게 뻗어 있다. 북쪽으로부터 숙승봉, 업진봉, 백운봉, 상황봉, 쉼봉의 5개의 봉이있고, 가장 높이 솟은 봉이 상황봉이다. 신라시대 장보고의 죽음 이후 서기 851년 완도 사람들은 모두 전라북도 김제군으로 강제 이주됐다가 1351년에야 다시 들어와서 살기 시작하여 무려 500년 동안 비워둔 섬으로 숲은 울창해졌으며, 등산로 훼손이 적다

43. 서망봉

-소재지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산높이 : 172m


 

 

코스

1.4 km 약 45분


-특징 및 전래 :

완도읍에는 작은 동산이 세 개 있는데,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 서망봉 정상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완도읍 전경이 조망되며 저 멀리 바다위에 건설된 연륙교는 완도와 신지면을 연결하는 신지대교로서 2005년 12월 준공되어 농수산물 유통 효율화 등 교통편익 개선과 더불어 남부권 최고 휴양지인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까지 차량으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44. 상산

-소재지 :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높이 : 324m

 

 

코스

5.3 km 약 2시간 35분


-특징 및 전래 :

신지면의 남북으로 뻗은 상산은 명사십리 해수욕장뒤편에 위치하여 명사십리 등산코스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산책로가 완만하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산이며, 낮지만 바다와 고금도 등 완도의 섬들을 관망하기에 최적의 위치에 있다. 또한 여름에 등산계획을 한다면 해수욕장을 경유하여 가족들과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5. 여귀산

-소재지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산높이 : 457m

 

 

A코스

2.8 km 약 1시간 40분

B코스

5.2 km 약  3시간

-특징 및 전래 :

전라남도 진도군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임회면 상만리와 용호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남동부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규모가 커서 임회면 동북부를 거의 차지한다. 임회천이 발원하며, 남쪽에서 보면 산의 모습이 단정하게 차려입은 선녀가 가야금을 타는 형상이라 하여 옥녀탄금형의 한다. 상만리 비자나무숲에는 비자나무(천연기념물 제111호)가 있는데, 수령이 무려 100여 년에 달하는 고목이다.

46. 첨찰산

-소재지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고군면

-산높이 : 485m

 

 

A코스

3.8 km 약 2시간 4분

B코스

9 km 약 4시간 19분

-특징 및 전래 :

전라남도 진도군의 동편에 위치한 산이다. 진도군에서 가장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쌍계사와 천연기념물인 상록수림대가 있고, 쌍계사 바로 옆에는 소치 허유의 운림산방과 기념관이 함께 자리잡고 있다. 산에 오르는 길목에는 진도아리랑 비가 세워져 있으며, 산 정상에는 진도 기상대가 있다. 산 서쪽 아래 의신면 사천리는 다시래기로 유명한 민속 마을이며, 사천이 유입되는 사천저수지는 진도에서 가장 큰 수원지이다. 가장 아름다운 산악미와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계곡을 중심으로 많은 마을들이 입지하고 있다.

47. 송공산

-소재지 :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면 송공리

-산높이 : 230m

 

 

 A코스

5.3 km 약 1시간 45분

 B코스

2.8 km 약 1시간 30분 

-특징 및 전래 :

신안군 1004개의 섬들 중 하나로서 압해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론 신안 암태면 일대의 수많은 섬들과 동쪽으로는 목포시 일대가 한눈에 보인다. 지형이 완만하고 자연림이 울창하며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넓은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특히 수평선에 잠겨드는 해넘이 낙조가 장관이다. 또한 봄철에 송공산을 찾을 경우 진달래, 철쭉, 벚꽃, 개나리 등이 만개하여 아름답다.

48. 선왕산

-소재지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죽림리

-산높이 : 255m


 

 

 전체코스

5.5 km 약 2시간 15분

 

임도 


-특징 및 전래 :


큰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는 섬, 비금도 신안의 무수한 섬 가운데 비교적 큰 18곳 중 한곳. 비급도에서 가장 높은 주봉이 바로 선왕산이다. 비금면 서쪽에 자리한 선왕산은 동서로 산맥이 형성되어 있으며 서쪽에 선왕산 주봉과 그 맞은편에 그림산 주봉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세다. 산의 높이는 낮으나 산세가 아름답고 봉우리 능선부가 암반으로 형성되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능선을 타고 등반하며 바라다 보이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경관 또한 일품인 알려지지 않은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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