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

 문의처 :관광문화체육과 (033-680-3361~3)

설악산끝자락 속초와 고성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울산바위를 고성지역에서 바라본 그 경관은 자연의 위용과 함께 예술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암절벽의 극치를보여준다.

 

 

설악산끝자락 속초와 고성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울산바위를 고성지역에서 바라본 그 경관은 자연의 위용과 함께 예술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암절벽의 극치를보여준다.

해발 873m인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가 4㎞이며 6개의 봉우리로 어우러져 있다.

보는이마다 그냥 지나지 못하고 그 위용에 압도되어 올려보게 만드는 울산바위는 그 웅장함 때문인지 명칭에 대한 3가지설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또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다.

그리고듣는 이마다 가장 재미있게 여겨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되는 설이 하나 있으니 내용인즉 이렇다.

 

전설에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불렀다. 경상남도울산에 있었던 큰 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의 1만2천봉에 함께하고자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금강산을 코앞에 둔 미시령에서 잠시 쉬어가고자 앉았다가 설악산에 이르러보니 이미 금강산은 모두 빚어지고 말았다.

 울산바위는 그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 미시령에 그대로 눌러앉고 말았다는 것이다.

 

서울에서출발하여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면 오른쪽으로 울산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면 높이 솟은 기암절벽과 절벽의 아래를 둘러싼 푸른빛이 참으로장관을 이루고 있어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하지만, 울산바위를꼭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강원도고성의 화암사 가는 길을 달릴 때에도 울산바위를 볼 수 있고, 고성군에위치한 대명콘도 골프장에서도 볼 수 있으며, 옛 미시령길을 드라이브할 때에도 울산바위의 위용을 감상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고성방향으로 미시령 옛길을 달리다가 만나게 되는 울산바위의 절경이 최고라 하겠다. 야트막한 나무들에 가로막혔던 시야에 갑작스레 등장하는, 구름 또는안개에 휩싸인 거대한 바위의 모습은 가슴이 벅차오르는 장관을 연출한다..

 

 

마산봉

 문의처 :관광문화체육과(033-680-3361~3)

금강산 1만2천봉의 남한 제2봉인 해발 1,052m의 마산봉은백두대간 준령의 알프스스키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봉우리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겨울철 설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대자연의 위용과위엄을 함께 느끼게 한다. 마산봉은 봄철 등산코스로도이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경치가 빼어나다.

 

금강산 1만2천봉의 남한 제2봉인 해발 1,052m의 마산봉은백두대간 준령의 알프스스키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봉우리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겨울철 설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대자연의 위용과위엄을 함께 느끼게 한다.

마산봉은 봄철 등산코스로도 이만한 곳이없을 정도로 경치가 빼어나다.

 

마산봉을 정점으로 서쪽 방향으로 수개의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을중심으로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알프스스키장이 운영되고 있다.

 

금강산 1만2천봉의 남한 제2봉인 해발1,052m의 마산봉은 백두대간 준령의 알프스스키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봉우리로 이곳에서바라보는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겨울철 설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대자연의 위용과 위엄을 함께 느끼게 한다. 마산봉은 봄철 등산코스로도 이만한 곳이 없을 정도로 경치가 빼어나다.

마산봉을 정점으로 서쪽 방향으로 수개의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을 중심으로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알프스스키장이 운영되고 있다.

※금강산 1만2천봉의남한 제2봉이 바로 마산봉이다. 고성군 내 백두대간 길이는 23.4㎞로미시령-신선봉-마산봉-진부령-향로봉으로 이어진다. 마산봉을 정점으로 서쪽방향으로 수개의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을 중심으로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알프스스키장이 운영되고 있다.

 

 

 

송지호

 문의처 :관광문화체육과 (033-680-3361~3)

 

이름처럼송림이 울창한 송지호는 둘레가 약4㎞, 수심이 5m에 달하는 자연호수와 죽도가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여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이름처럼송림이 울창한 송지호는 둘레가 약4㎞, 수심이 5m에 달하는 자연호수와 죽도가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여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겨울철새인 고니(천연기념물제201호)의 도래지인 이곳은 물빛이 청명하고 수심이 일정해도미와 전어 등 바닷고기와 잉어, 숭어 같은 민물고기가 함께 살고 있어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6~9월 이곳에서는 재첩이 많이 채취되며, 8월 초에는 송지호 호수일원에서 화려한 전야제와 함께 “송지호재첩잡이 체험축제”가 열린다.

 

 “송지호재첩잡이 체험축제”는 재첩 직접 잡기, 호수에서 전마선 놀지기기, 재첩요리 시식회, 해녀(해남) 잠수복 입어보기, 재첩국 만들기,재첩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와 농수산물 판매장을 열어 재첩과 옥수수, 감자 등을 판매하는 소박한 농어촌마을 호수 축제이다.

 

 

송지호철새관망대

 

2007년에 개장한 철새관망대는 3층의 옥외전망대는 에서는 철새전시패널, 디오라마 등이 있고, 망원경을 이용하여 송지호의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야외휴게실에서 송지호 전체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송지호주차장에서 송지호까지 걸어가는 길 양 옆으로 소나무가 무성하다. 소나무 향 맡으며 숲 사이사이로 햇빛에 반짝이는 호수를 즐기다보면아쉽게 끝나는 길과 이어져 호수 위로 들어갈 수 있도록 나무다리가 놓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무다리끝에 서면 호수 한 가운데 배를 타고 흘러가는 것 같은 경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호수 건너편 “송호정(누각의 이름)”에가보고 싶은 마음이 솟는다. 만약, 호수로 들어가는 길이짧아 아쉽다면 호수 주변에 마련된 산책로를 맘껏 거닐 수 있다.

 

 

송지호 생태공원

 

호수건너편에는 “송호정”이 있고, 송호정 주변에는 송지호의 천연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자연을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개발되어 있는 생태공원에는 호수의 습지 곳곳을 건널 수 있는 통로와 나무다리가 마련되어 있고, 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의자도 곳곳에 있다. 또한,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는데 차가 들어갈 수 있는 정도로 넓긴 하지만, 송지호를 찾는 철새를 보호하면서 감상하려면 철새들이 놀라 달아나지 않도록 다른 곳에 차를 세우고걷는 편이 좋다.

주변 관광지 및 특산물 

왕곡마을, 어명기 가옥, 송지호 해수욕장, 해양심층수 연구센터, 백도(해수욕장). 오호 활어판매장, 가진 활어판매장.

 

 

 

통일전망대

문의처 :관광문화체육과 (033-680-3361~3)

 

DMZ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집선봉 등 천하절경의 금강산을 볼 수 있으며, 발아래에는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 도로로 금강산 육로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DMZ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집선봉 등 천하절경의 금강산을 볼 수 있으며, 발아래에는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 도로로 금강산 육로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휴전선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고성군 현내면명호리. 북의 38도 35분,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이곳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모상, 미륵불상,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부대시설과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어린

이 안보교육용 전시물이 있다.

출입허가가 난 후 통일전망대로 향하다 보면 민간인 통제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및 동해선도로 남북출입사무소 등을볼 수가 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분단현실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통일전망대 출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출입신고를해야 하며, 신고 후 출입허가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통일전망대출입신고서 안쪽에는 북한상품 판매장이 있어, 친절한 설명과 함께 관람 및 구입이 가능하다.DMZ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집선봉 등 천하절경의 금강산을 볼 수 있으며, 발아래에는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 도로로 금강산 육로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휴전선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고성군 현내면명호리. 북의 38도 35분,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이곳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모상, 미륵불상,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부대시설과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어린이 안보교육용 전시물이 있다.

 

관람안내

출입시간 - 봄, 가을 :09:00~16:30 / 여름 : 09:00~17:30 / 겨울 : 09:00~15:50
출입절차 - 통일전망대 출입을 위해 통일안보공원에서 신고 및 교육을 받아야 함.

출입신고서 작성(대표자 주민등록증 지참) → 통일안보공원교육관(600석)에서 슬라이드 관람 → 타고 오신 차량으로 통일전망대 이동(10분)

문의 : (주)통일전망대 033-682-0088

 

주변 관광지 및 특산물

최북단 명파 마을, 명파 해수욕장, 대진 활어판매장.

 

 

금강산건봉사

문의처 :관광문화체육과 (033-680-3361~3)

 

강원도고성군냉천리에 자리한 건봉사는 설악산 신흥사, 백담사등 9개 말사를 거느렸던 한국 4대 사찰 중 하나로, 520년(신라법흥왕)에 아도화상이원각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고, 그 후 도선국사가 중수한뒤 서봉사라 하였으며, 고려 말엽 나옹화상이 중수하고 건봉사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강원도고성군냉천리에 자리한 건봉사는 설악산 신흥사, 백담사 등 9개말사를 거느렸던 한국 4대 사찰 중 하나로, 520년(신라 법흥왕)에 아도화상이 원각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고, 그 후 도선국사가 중수한 뒤 서봉사라 하였으며, 고려 말엽 나옹화상이 중수하고 건봉사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진왜란때 사명대사의 의한 승별봉기처이기도 했던 호국사적지로서‘의승병기념관’이 있다. 융성기에는 3,183칸의 대가람이었다고 하나 6.25 전쟁 때 거의 소실되었으며, 최근 건봉사지와 사찰의 복원사업이 한창이다.

 

특히건봉사에는 신라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부처님의진신 치아사리와 무지개 모양의 능파교(보물 제 1336호), 바라밀 문양의 돌기둥, 불이문(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35호)이옛 건봉사터(강원도 기념물 제 51호)에 남아 천년이넘는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건봉사부도군지

부처님의신체로 인하여 생긴 사리를 진신사리(眞身舍利)라 말하고, 불경이나신앙의 도구 등을 법사리(法舍利)라 말하며, 고승이 남긴 사리를 승사리(僧舍利)라 한다.

이러한사리들을 구분하여 봉안했는데, 불사리 및 법사리는 보통탑 내에 봉안하므로 그 탑을 불탑이라 부르며, 승사리의봉안처는 불탑과 구별하여 부도(孚屠)라 한다. 쉽게 말해서 부도란, 이름난승려의 유골을 안치한 탑이다.

 

건봉사 가는 길에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건봉사부도군지에는 50기가 넘는 부도와12기의 비가 숲처럼 빽빽이 들어서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엄숙함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불이문 不二門

부도군지를 지나 만나게 되는 불이문(不二門)은 1902년에 건립되었으며, 전쟁을거치면서도 유일하게 남아있는 당시의 건물로 강원도 문화자료 제 35호도 지정 보존되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불이문은 “해탈문”이라고도 하는데 불교에서는번뇌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를 뜻하는 문으로, 이 문을 들어서는 사람은 두 가지 마음을갖지 말고 오로지 불도를 닦는 한 가지 마음을 가지라는 대자대비하고 심오한 불교의 교리를 담고 있다.

 

길한복판에 놓인 불이문을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경건함 때문에 자연스레 옆길로 돌아가게 되지만, 한번쯤은 조심스런 발걸음으로 불이문을 통과해보자.

능파교(보물 제 1336호)와 바라밀문양의 돌기둥(십바라밀 석주)

능파교는건봉사에 현재까지 유일하게 천연의 자태로 남아 있는 석교로, 기념물 제 51호로 지정되어 있다.건봉사불이문을 지나 능파교를 건너면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초입 좌우에돌기둥 두 개가 서있는데, 이 돌기둥은 국내 유일의 돌기둥 정진도형이다.

 

높이는약 160cm 정도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네모 돌기둥에 10종류의문양이 음각되어 있다.

10가지의 십바라밀 문양은 개인 해탈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함께 사는 법을 제시하고 남을 위해 있는 것을 나누고, 신분의 귀천을 가리지 않으며, 게으름을 멀리하고 선행을 쌓고, 인내와 지혜로서 중생을 피안의 세계로 선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진신치아사리친견장

 

능파교를 건너면 대웅전과 진신치아사리친견장이 있다. 그중에도 진신치아사리친견장에는건봉사의 큰 자랑인 부처님의 진신치아사리 5과가 봉안되어 있는데, 각각 크기가 다른 치아사리들은 은은한 진주빛을 띠며 온도변화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신라시대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唐)에서 가지고 온 부처님의

치아(齒牙)사리(舍利)를 통도사(通度寺), 월정사(月情寺)에 봉안하였고, 임진왜란 때 왜병이 통도사의 사리를 일본으로 가져간것을 선조 38년에 사명대사(泗溟大師)가 일본에 사행(使行)하였다가다시 찾아와 이곳 건봉사에 봉안하게 되었다.

 

부처님의치아사리는 세계에서 15과뿐이며, 이중 3과가 스리랑카에 있고 나머지 12과가 건봉사에 있었는데, 86년에 도굴되었다가 8과만을 되찾아 그 중 3과를 사리탑에 모시고, 5과는 일반신도들이 친견할 수 있도록 금제사리함을 별도로 만들어안치하여 놓은 것이다.

 

 

건봉사터

건봉사 대웅전 맞은편에 과거 사찰이있었음을 나타내는 터가 있다. 수차례의 전쟁과 화재 등으로과거의 웅장했을 모습을 상실한 그곳에, 지금은 고요만이 가득하다.

 

푸른 건봉사 중심에 서면, 절의서북쪽에 봉황과 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하여 “건봉”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 속 바위를 찾을 수 있을까.

 

 

 

 

적멸보궁과 사리탑

국내에진신사리가 봉안된 사찰은 더러 있으나 건봉사처럼 치아사리가봉안된 곳은 극히 드물다. 진신사리는 그 자체가 불신과똑같이 여겨지므로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에서는 전각 내에 별도로 불상을조성하지 않고 사리탑을 세우거나, 전각 내에 봉안하더라도 역시 불상은 조성하지 않고 진신사리만을 모신다.

 

이러한전각을 적멸보궁이라고 한다. 건봉사적멸보궁에는, 왜적이탈취해간 후 사신의 명을 받아 일본국에 갔던 사명대사 유정께서 되찾아온 석가여래 치아사리 중 3과를 모신 사리탑이 있다.

피할수 없는 고요와 경건함을 간직한 적멸보궁 사리탑

적멸보궁에 발을 딛는 순간 고요를 만나게되고, 그곳에 모셔진 사리탑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발소리를 죽이고 숨소리조차 조심하게 되는 경건함을알게 한다.

 

 

 

 

 

청간정

문의처 :관광문화체육과 (033-680-3361~3)

 

청간정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청간천과 만경창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위에팔작지붕의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다.

강원도유형문화재 제 32호로 지정된 청간정은 1980년 정자를 완전 해체 복원하여 명실 공히 문화재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청간정의 현판은 이조 현종 때 우암송시열이 좌상으로 재직 시 이곳에 들러 친필로 썼었고, 그 후 1953년 고 이승만 초대대통령이친필로 쓴 현판이 현재까지 걸려있다.

관동8경 중 하나요, 설악일출 8경의 하나인 명소!

청간정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청간천과 만경창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위에팔작지붕의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로 지정된 청간정은 1980년 정자를 완전 해체 복원하여 명실 공히 문화재로서의면모를 갖추었다. 청간정의 현판은 이조 현종 때 우암송시열이 좌상으로 재직 시 이곳에 들러 친필로 썼었고, 그 후 1953년 고 이승만 초대대통령이친필로 쓴 현판이 현재까지 걸려있다.

이곳에서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시의 장엄함과, 밀려오는 파도가 마치 뭉게구름이 일다가 안개처럼 사라져가는 황홀경으로관동팔경 중 수일경으로 손꼽히는 청간정은 아름다운주위풍광으로 예로부터 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이다. 노송 숲 사이로 뚫린 오솔길을 더듬은 뒤, 탁 트인 동해를 굽어보는 정취가 그윽하다.

관동8경, 설악일출 8경, 고성8경이라는 유혹의 이름 청간정.

 

찾는이는 많아도 언제나 일출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맑게 갠 청명한 아침이라도 일출 직전에 안개나구름이 일출의 모습을 감춰버리는 일이 잦고, 빗방울 떨어지던 하늘이 일출 직전 선명해지는 경우도 있다.

하루에도여러 번 변덕스럽게 변하는 날씨를 유난히 뽐내는 한 계절에, 궂은 날씨로 시작한 청간정 앞 바다에서 안개 사이로 태양이 붉게 타오르는 모습을 드러내면, 기다리던한 달여 시간은 모두 잊고 그저 탄성만이 가득하다.청간정에는 일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청간정을 만나기 위해 노송이 줄지어 선좁다란 길을 천천히 걸어가며 즐기는 일도 빼먹지 말자. 쉬어갈 필요가 없을 만큼 짧은 길이지만 길 옆곳곳에 쉬어가며 감상하라고 의자도 마련되어 있고, 노송 사이로 아름다운 청간정의 해변을 훔쳐볼 수 있어, 고성의 여유를 맘껏 느낄 수 있다.\

 

청간정에 올라 만나는 해변은 또 어떠한가.노송 사이로보이던 고운 모래와 하늘빛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면 선조들이 즐기던 풍류가 어떠했는지 실감이 난다.

 

 

 

화진포

문의처 :관광문화체육과 (033-680-3361~3)

 

강원도고성군 거진읍화포리와현내면초도리, 죽정리에 연접하고 있는 화진포는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 붙여진 이름으로 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인 화진포는 강원도 지방기념물 10호로지정되었다.

 

강원도고성군 거진읍화포리와현내면초도리, 죽정리에 연접하고 있는 화진포는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 붙여진 이름으로 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인 화진포는 강원도 지방기념물 10호로지정되었다.

 

넓은갈대밭 위에 수천 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과 이기붕 별장, 화진포의 성(김일성별장)이 역사안보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울창한 송림과 포구의 기암괴석은 신비의 극치를 이루고, 화진포해변은 수심이 얕고 해저가 청아하며 주옥같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화진포 호수

 

화진포 호 가장자리에는 자동차 도로, 자전거 도로, 산책로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든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나, 호수와 바다가 만나는 화진포의 절경과 폐 속 깊이 스며드는 신선한 소나무향을제대로 음미하고 싶다면 화진포 주변의 산 정상에 서라고 권하고 싶다.

 

 

역사안보전시관

산과호수 그리고 송림이 어우러져 유난히 아름다운 화진포에는 별장이 많다. 그 중에는 우리나라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사람들이 사용했던 별장도 있는데, 그들이 사용할 당시의 별장모습을 그대로 재연하여 일반인들이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역사안보전시관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은 1954년 신축한 후 1961년 폐허되어 철거되었으나 1999년 7월 육군에서 본래의 모습대로 신축 복원하여 이승만 초대대통령 유가족들로부터 유품 53점을 기증받아 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품이 전시돠어 있다

현대에 지었다면 더욱 웅장했을 수도 있겠으나, 옛날 그 시절 아담하게 지어진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별장 건물이 정겹다.

  

 

 

 이기붕 별장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로써 해방이후에 북한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오다가 휴전 후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별장으로 사용하였으며 1999년 7월 전시관으로 개수 운용하고 있다.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한국전쟁 이전 1948년부터 김일성과 그 가족들이 하계휴양지로 사용했던 곳인 화진포의 성은 당시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이었으나 전쟁 중 훼손된 것을 1964년 현재의 건물로 재건축하였고, 1999년 7월 안보전시관으로 개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화진포 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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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강원도 고성 화진포에 동해안 최초, 최대 규모의 해양박물관이 탄생했다.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기존의 패류박물관 옆에 배를 닮은 건물이 세워지면서 패류와 각종 어류, 해저터널 수족관을 꾸며 화진포 해양박물관으로 거듭 태어났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쿠아리움 어류연구팀의 지원을 받아 꾸며진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패류박물관과 같은 크기인 300여 평 규모로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희귀한 각종 조개류, 갑각류, 산호류, 화석류, 박제 등을 전시한 패류박물관과, 각종 수조에 수중생물들을 각각의 서식환경과 컨셉에 따라 보여주는 어류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층 어류전시관에는 180도 머리 위를 휘감는 수량 3백여 톤의 해저터널을 갖추었고, 2층은 오션비치, 아름다운 동해바다, 무척추동물관과 입체영상관 등으로 꾸며져 있고, 특히 입체영상관에서는 영상을 통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가을동화 촬영지 화진포 해변

수만 년 동안 조개껍질과 바위가 부서져 만들어진 화진포 해변은 수심이 얕고 해저가 청정하여 금구도의 절경과 더불어 해수욕장으로서는 최적지로서 관광객과 피서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 가을,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장소가 바로 이곳 화진포 해변이다. 화진포 호수의 경우, 가을이면 호숫가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 갈대밭과 호수를 찾아드는 철새들, 하늘대는 코스모스가 한데 어우러져 전형적인 가을풍경을 자아낸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라스트신의 배경 화진포에서 드라마의 슬픔을 만나보자.

 

 

 

 

 

고인돌 유적지

동해안 최대의 석호인 고성군 화진포 호수 주변을 거닐다보면 가금 3∼4m 크기의 넓은 바위를 발견할 수 있다. 화진포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고성군 현내면죽정리와거진읍자산리, 화포리 일대에는 선사시대 거석문화를 상징하는 고인돌이 곳곳에 산재해있다.

 

(고인돌은 순수한 우리나라 말로 큰 바위 아래를 3∼4개의 돌로 괴여서 받치고 있다고 해 '고인돌’이라 불린다. 학술상 일반적인 의미로는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선사시대 무덤의 하나로 거석문화의 일종이다.)

 

 

 

 

청학정

문의처 :관광문화체육과 (033-680-3361~3)

 

토성면과죽왕면을 경계로 흐르는 문암천을 지나 1㎞를 가면 교암리마을 앞에 소나무가 우거진 조그만 산이 있는데 바로 이곳에 천학정이 있다.

지정 문화재인 천학정은 1931년지방유지 한치응, 최순문, 김성운 등이 발의하여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각지붕의 단층으로 건립되었으며, 정자의 정면에는 “천학정” 현판이 게판 되어있고, 정자 내에는 “천학정기”와 그 좌측으로 “천학정 시판”이 게판 되어있다.

 

천학정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일출명소로, 송림에 둘러싸인 기암절벽 위에서의 일출은 가히 천하절경이라 할 수 있다.

동해바다의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천혜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 위에 건립되어 경치가 아름다우며 남쪽으로 청간정과백도를 마주 바라보고 북으로는 능파대(凌波臺)가 가까이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상하천광(上下天光) 거울 속에 정자가 있다하여지어진 이름이라는 천학정(天鶴亭). 짧은 돌계단을 오르면 송림과 바다 사이에 자그마하게 자리잡은 천학정을 만나게 된다.

 

일출명소라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천학정을 찾지만 예상하기 힘든 날씨 탓에 일출을 보기가 쉽지는 않다.

 

일출에대한 큰 기대를 품었으니 실망도 클법하지만, 천학정에서바라보는 짙푸른 바다는 더 없이 깨끗하여 눈을 즐겁게 하고, 기암절벽에 부딪는 파도소리는 귀를 즐겁게하며, 정자 주위의 1백년이상 된 송림의 향은 마음을 즐겁게 하니, 꼭 일출을 보지 않아도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여러 번의 도전이 필요하다 해도 한번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청명한 아침. 소나무향이 가득한 누에서 기암절벽과 파도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만나는 순간을.

 

주변 관광지 및 특산물

청간정, 문암 해수욕장, 백도 해수욕장, 도원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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