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명소
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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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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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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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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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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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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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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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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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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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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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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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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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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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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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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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1. 남포루
주 소 : 칠곡군 가산면 가산산성 인근
기본정보
남포루는 산성의 포대가 있었던 자리의 명칭이었으나, 현재는 남포루가 있던 터에서 좀더 남쪽으로 들어간 곳에 있는 기암을 이르는 명칭이 되었다.
기암 아래는 깍아지는 듯한 낭떠러지이다. 가산산성 동문에서 0.5km, 가산중문에서 1km 떨어진 곳에 있다.
2. 낙화담
주 소 :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기본정보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와 달서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로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
임진왜란 때 마을 여인들이 왜병들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하여 꽃잎처럼 몸을 던진 절벽이 있는 못이라 하여 낙화담이라 한다.
3. 가산바위
주 소 :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면 가산리 일원
기본정보
가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며, 칼로 베어 다듬어 놓은 듯 평탄하여 100여명이 한꺼번에 올라갈 수 있다. 신라시대 고승 도선이 지기를 잡기 위해 쇠로 만든 말과 소를 묻었다는 전설이 있다.
4. 요술고개
주 소 :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지천면 백운리
기본정보
요술의 고개는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와 지천면 백운리를 잇는 군도 5호선 면 경계지점으로 한골재 정상부근에 위치한다.
이 구간은 실제로는 오르막이나 내리막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요술의 고개이다.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끄거나, 캔이나 공 등을 올려놓으면 거꾸로 올라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 도로는 1999년도에 개설되었으며,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길이는 180m 정도로 약 2.388%의 상향배 구배이다.
승용차로 실감하는 요령은 시점에서 일단 정차 후, 내리막임을 확인하고 종점까지 가서 시동을 끄고 기어를 풀면 차가 미끄러지듯 오르막으로 올라가는 착각을 일으키는 신비함을 체험할 수 있다.
5. 한티재
주 소 :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군위간 경계
기본정보
해발 700m에 위치하는 시원하고 전망좋은 곳으로, 가산산성과 제2석굴암으로 가는 경유지이고, 여름밤에는 더위를 식히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6. 신동재
주 소 :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
기본정보
우리나라 최대의 아카시아 밀원지인 신동재는 해마다 5월이면 온 산이 눈이 온 듯 아카시아 꽃으로 뒤덮인다.
대구에서 인접한 신동재 5.2km 고갯길은 아카시아숲으로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 및 마란톤 매니아의 연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7. 금화계곡
주 소 :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기본정보
금화저수지 상류계곡을 금화계곡이라 하며 가산면 금화리에 위치한다. 계곡 위쪽지역에서는 사금과 중석이 많이 나 일제때에는 소화광산이라고 하는 큰 광산이 있었으며, 이때 마을이 새로 생겼는데 동네 이름도 사금과 중석이 많이 나는 광산에 연유하여 금화라고 지었다고 한다.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물로 담수된 금화지와 계곡주변에 관광농원이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특히 여름철엔 시원하여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주변 식당의 보양탕은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 금화저수지 제방쪽 도로에서 산으로 올라가면 신라시대 전통사찰인 금곡사가 자리해 있으며 산너머에도 역시 전통사찰인 대둔사가 있어 당시의 건물은 남아있지 않으나 산중 깊숙이 들어서 있어 고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8. 금오동천
주 소 :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기본정보
금오동천은 금오산이 빚어놓은 계곡으로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와 김천시 남면 부상리 경계에 위치하며,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를 이루며 흐르고 시원한 물소리가 별천지를 느끼게 한다.
계곡옆으로는 금오산으로 오르는 길이 나있고 그 길은 경북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금오산도립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산세가 수려하고 사면이 가파르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의 명소이다. 금오동천은 계곡 위쪽부터 제1폭포인 높이 12m의 선녀탕, 제2폭포인 구유소, 제3폭포인 용시소, 제4폭포인 벅시소, 서편 1,2폭포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바닥까지 비치는 맑고 깨끗한 물이 사철 우렁찬 소리로 흐르며,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 소(沼)가 있고 울창한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여름이면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계곡의 옆길로 등산로가 있으며, 계곡 중간 쯤에 산과 내에 둘러싸인 깊고 큰 골짜기라는 뜻의 금오동천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9. 황학산
주 소 :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
기본정보
가산면과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수목은 오래된 소나무가 많으며, 계곡의 물이 수정같이 맑고 험준하다
10. 비룡산
주 소 : 칠곡군 약목면
기본정보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와 기산면 각산리의 경계에 위치하며, 비록 크지 않은 산이지만 경치가 훌륭하다.
산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뾰족한 산세를 자랑한다. 비록 크지 않은 산이지만 경치가 훌륭하다. 북쪽으로 금오산과 구미시가 보이고, 경부고속철도, 경부고속국도, 낙동강 등이 한눈에 펼쳐진다.
11. 서진산
주 소 : 칠곡군 약목면 북삼읍
기본정보
서진산은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와 약목면 남계리,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의 경계에 위치하며, 가야산지의 수도산에서 영암산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동쪽으로 분기한 작은 줄기에 있다. 남쪽 산록에는 세종대왕 왕자태실과 천년 고찰인 선석사가 있다. 정상에는 이 바위에 앉아 태봉 자리를 바라보았다는 태봉바위가 있다.
12. 영암산
주 소 : 칠곡군 북삼읍
기본정보
영암산은 칠곡군 북삼읍, 김천시 남면, 성주시 초전면이 접하고 있는 산이다. 북쪽으로 도립공원인 금오산이 있고, 남동쪽으로는 누진산과 비룡산이 위치한다.
13. 금오산
주 소 : 칠곡군 북삼읍
기본정보
영남의 명산으로 동북쪽 주봉은 구미시, 서쪽은 김천시, 남쪽은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걸쳐 있다. 산 정상은 깍아 세운 듯한 암벽과 야은굴, 금오산성의 유적이 남아 있다. 북삼읍쪽 금오동천에는 등산객과 휴식처로 많이 찾고 있다.
14. 유학산
주 소 : 칠곡군 석적읍, 가산면
기본정보
가산면 다부리, 학산리와 석적읍 성곡리와 접경을 이루고 있는 험준한 산으로 암벽이 병풍을 이루고 여러종류의 동물이 서식하며, 느릅나무, 박태기나무, 자귀나무 등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예부터 학이 놀던 명산으로 도봉사, 쉰질바위, 정상부근의 갈대밭이 볼만하다. 6.25 전쟁 때는 다부동전투의 핵심 방어고지가 되어 무려 9번의 탈환전 끝에 승리함으로써 인민군에게 밀려 대구와 부산의 함락 일보 직전 처음으로 유엔군과의 연합작전을 승리로 장식하였고 북진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호국의 산이다. 당시 전투에 참전한 생존자로 구성된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 주관으로 군부대등의 협조를 받아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실시된 유해발굴작업 결과 유골과 유품이 수습되어 얼마나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있는지 그 참상이 일반인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도봉사에서 우측산길로 약20분쯤 오르면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위용에 놀라게 되는데 어른키로 50질이나 되며 학이 노닐던 곳이라 하여 쉰질바위 또는 학바위로 불려진다.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으로 유명하다.
유학산 6.25 격전지 순례탐사로
당시 전투현장을 생생히 경험해 보려면 이 순례 탐사로를 따라가 보는게 좋다. 유학산 격전지 탐사로는 기산면 다부리 다부동 전적기념관 맞은 편에 있다. 6.25 전쟁을 기념해 6.25㎞로 조성한 탐사코스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정문 앞에서 곧장 유학산으로 치고 오르는 코스와 반대편 코스 2가지이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지나 왜관 방면으로 1㎞정도 가면 만나는 팥재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도봉사→팔각정→674고지→다부동 전적기념관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비교적 완만하다. 도봉사를 지나 30분이면 839고지인 팔각정에 도착할 수 있다. 팔각정에 올라서면 당시 적국이 처들어 오던 코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가 보면 여러 고지가 잇따르고 곳곳에 당시에 만든 참호들이 발견된다.
15. 가산
주 소 : 칠곡군 가산면, 동명면
기본정보
신라시대 오악신앙(五岳信仰)의 중심인 명산 팔공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10㎞ 떨어진 해발 901.6m의 가산은 경상도 지리지 팔거현조에 명산 가사산(架士山)재현북(在縣北)이라 하였는데 가산은 가사(갓의 음차, 변.말 - 팔공산 연봉 서북쪽 끝)산 → 갓산 → 가산으로 이름된 명산으로서 일명 칠봉산이라고도 불리며 군내 최고봉으로 가산면 가산리에 있다.
7개의 봉이 7개의 골짜기를 이루어 七谷이라 한 것이 오늘의 칠곡(漆谷)이 되었다. 1640년(인조 18년)에 가산성을 쌓고 칠곡도호부의 치소가 약 180년간 산성내에 있었다. 6.25때는 이곳에서 격전이 있었다.
선조의 호국의지가 깃들어 있는 가산산성과 가산바위 등 명소가 많으며 울창한 수림, 계곡의 석간수는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만큼 시원하여 가족 단위의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 가산바위는 산성 서쪽편에 있는 약 265㎡의 넓은 바위로 전설에 의하면 신라시대의 중 道詵(827∼898)이 산천을 편력하면서 탑을 쌓거나 철상을 땅에 묻어 지기를 다스렸다 하는데 가산바위에는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묻어 지기를 눌렀다고 전한다 용의 모습을 닮은 용바위, 신선이 노닐었다는 유선대는 가산 정상에 우뚝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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